인디언과 바람의 땅, 오클라호마에서 보물찾기 - 길은 새로운 곳으로 우리를 데려다 줄 것이다- 교수님께서 풀브라이트 재단 수혜자로 미국에 가 계시는 동안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교수님의 동선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책으로 보니 다르고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부러웠습니다. 지성인인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공부하러 가서 그 곳을 여행하고 탐구하고 다시 철학적 사유로 이어지는 그 여정은 지성의 다른 이름이며, 제가 살아가고 싶은 모습입니다. 어느 곳이나 알아야할 역사가 있고 그 곳에 사는 다른 모습을 지켜보고 삶의 의미를 이해하고 내 삶과 연결시켜 기록해야 우리의 후학들에게 무엇인가를 남겨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여행기를 적는 일에 소홀했던 저를 반성하였습니다. 보물 1. 스틸워터와 오클라호마 주립대학 그 안식과 탐구의 낙원 1. 역사학과 학생들에게 특강 역사학과 학생을 위한 특강 후 미국과 같은 영향력 있는 나라에 우리의 역사를 교육하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자동차 한 대, 스마트 폰 한 대 더 파는 것보다 대학들에 한국학을 개설하고 학생들에게 교육하는 것이 우리로서는 훨씬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된 것이다.…
2015-03-03 14:52반가운 봄비가 내리고 있다. 봄을 재촉하는 비임에 틀림없다. 학생들은 새로운 선생님으로 인해 마음속 기쁨을 얻고 있을 것이다. 선생님들은 비로 인해 출퇴근이 다소 힘들겠지만 비오는 것 자체는 분명 좋은 것이다. 신학기, 새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신선한 맛을 준다. 그러기에 초기에 선생님과 학생들과의 관계가 신뢰로 묶여져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학생들로부터 선생님들이 신뢰를 얻지 못하면 학생들과의 관계에서 너무 힘들게 된다. 선생님의 강력한 힘은 신뢰에서 얻게 된다. 그러기에 학생들이 믿고 따를 수 있도록 신뢰를 쌓는 일에 힘을 써야 하지 않을까 싶다.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하면, 그 날카로움이 쇠를 자른다,는 단금지교의 말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학생들과 선생님이 마음을 같이하면 무엇이든 다 이룰 수 있다. 신학기 새로운 출발을 하는 선생님은 후회없는 보람된 교직의 새 출발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신학기 선생님들이 가져야 할 마음자세,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다. 그 중에 몇 가지 짚어보면 우선 선생님은 자기들에게 맡겨진 학생들을 우선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주면 학생들은 엄청 좋아한다. 학생들은 자기의 존재를 알아주고 있는 선생님을 아
2015-03-03 14:52대한민국은 참으로 대단한 나라이다. 올해 2015년은 한국이 광복 70년을 맞는 뜻깊은 해가 된다. 한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새로이 출발한 신생 독립국 가운데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빠른 성장을 이룬 모범국가로 세계가 평가하고 있다. 그것은 한국이 자유민주주의 정치 체제와 자본주의 시장경제 원리를 채택하여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난의 가시밭길을 헤쳐 나온 결과이다. 이 같은 성취는 개인과 국가에 닥친 수많은 도전과 희생을 극복하고 그동안 이룬 피, 땀, 눈물의 결과다. 경제 부문만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온 것이 아니다. 선거에 의한 정권교체가 가능해진 정치체제의 안정에는 이 땅의 민주적인 정치 질서 구축을 갈망하는 수많은 이들의 희생이 밑거름이 되었다. 최근 이것을 잘 보여준 것이 영화 '국제시장'이다. 설 연휴 사흘째인 20일 영화계의 상식을 깨는 이변이 발생했다. 개봉한 지 두 달이 넘은 ‘국제시장’에 19만 명이 몰리면서 신작 영화들을 제치고 좌석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나도 여기에 한몫을 했다. 평상시 영화관에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18일 시작된 설 연휴 닷새 동안 이 영화를 본 관객은 67만 명에 육박했다. 가족
2015-03-03 14:51
새 옷을 선물 받고 학용품도 한아름 사탕목걸이도 걸고 큰 꿈, 새 생각, 바른 행동을 다짐하였어요. 첫날부터 공부도 열심히 방과후 수업도 꼼꼼히 저녁돌봄교실까지 씩씩하게 8명의 씩씩한 출발을 응원합니다. 학교는 3월 2일이 새해 첫날 같습니다. 오늘 나는 8명의 새 생명들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우주의 기적인 이 아이들은 10의 400승 분의 1, 초미세 확률에 해당하는 유일무이한 존재들입니다. 내 생명이 기적이듯 이 아이들도 모두 기적입니다. 불가사의한 기적으로 태어난 우주의 별들입니다. 글자를 잘 몰라도 행동이 느려도 얼굴이 다른 것과 같은 개성일 뿐입니다. 한 아이도 어떤 아이도 공부를 못한다고 무언가 서툴다고 상처 받지 않도록 소중히 아끼고 사랑하렵니다.
2015-03-02 17:323월이 왔다. 어제는 전국에 태극기가 휘날렸다.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태극기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은 것은 무엇 때문일까? 나라사랑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는 것 아닌가 싶다. 오늘은 전국의 학생들이 개학하는 날이다. 학교의 시작이다. 신학기가 시작된다. 시작이 반이다. 그러기에 오늘이 참 중요하다. 모든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새 출발을 하는 날이니 아주 뜻깊은 날이 아닐까 싶다. 선생님들 중에는 새 학교에서 처음으로 근무하게 되는 선생님도 계신다. 처음으로 교직에 발을 내딛는 이도 계실 것이다. 이럴 때 선생님의 마음가짐은 참 중요하다. 우리 선생님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하겠다. 처음 교직에 발을 내디딜 때 선생님들은 여러 가지 각오로 임했을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변함이 없어야 하겠다. 작심삼일이 되면 안 되겠다.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 수업에 임하는 태도, 복장, 언어, 열정, 관심 등 그 모든 것이 초심대로라면 학교는 엄청 발전할 것이다. 학생들도 좋아할 것이다. 새로 부임하시는 선생님 한 분으로 인해 학교가 변화되고 선생님에게 영향을 주고 학생이 변화된다면 나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좋은 선생님이 되는 것이다. 일신우일신이라, 날마다…
2015-03-02 16:57우리학교(서울대방중학교, 교장 이병언)에서 방과후학교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2009학년도 였다. 인근의 학교에서 강감찬학교라는 이름으로 방과후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후였다. 처음에는 강사섭외가 가장 큰 문제였다. 당시 교장선생님이 인근 고등학교까지 찾아가서 고등학교 교사들을 강사로 모셔왔다. 인근의 중학교에도 방문하여 교사들을 모셔왔다. 우리학교 교사들은 당연히 대부분 방과후학교에참여했다. 그렇게 해도 강사가 부족했다. 당시에 강좌수가 70여개 이상이었었고 지금도 그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교사 아닌 강사들이 거의 없었다. 인근 학교의 교사들을 강사로 활용했기 때문이다. 학교에 방과후교육부라는 부서가 새로 생겼다.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다. 없어지면 안될 부서가 바로 방과후교육부이다. 당시에는 교육청의 지원도 많았다. 행정구청의 지원도 많았다. 최근에 방과후학교 브로커가 있다는 보도를 접했다. 위탁업체에서 수수료를 챙기고 독점으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교사로 이해가 안된다. 예전부터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다. 강사를 공급하는 업체가 있고 그 업체에서 강사료의 일부를 소개비나 수수료 명목으로 떼어 간다는 것
2015-03-02 09:19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살고 있다.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모습과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어느 한 사람도 100% 자신과 같은 입장, 같은 생각일 수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공동생활을 유지해야 하는 운명공동체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의견을 교환하고 설득하기도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맞춰 나간다. 학교라는 조직 내에서도 구성원 모두는 각기 다른 생각과 의견을 가진 존재이지만 학교교육 목표를 향하여 업무를 수행한다. 학교가 활기로 가득찬 생명력이 있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의견이 원활하게 공유되고, 상하좌우 소통이 활발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학교라는 조직은 명시적인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교육과제를 수행하도록 학생들을 설득하는 기관이다. 학생을 제대로 설득하지 못하는 교사는 낙업(樂業)을 하기가 어렵다. 학교가 힘들어진다는 것은 교사가 즐겁지 않은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필수적인 것이 대화이다. 인간의 일생은 말로 시작하여 말로 끝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교직을 수행하면서 끊임없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눈다. 이 대화의 중요성을 간과하면 교육이 어려워지기에 학생들을 움직이는 대화의 기술은
2015-03-02 09:14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2월 27일(금) 오후 3시. 우리학교 사서도우미 봉사단원 열 분을 모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위촉장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김동민 교장선생님께서는 인사말을 통해 "귀한 시간을 쪼개어 우리학교 도서관 사서도우미로 나서 주신 어머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학생의 편리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성심을 다해 일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우리학교 사서도우미는 해마다 자발적인 신청자들을 선별하여 조직된다. 하시는 일은 학교 도서관에서 서가정리와 각종 잡무를 돕게 된다. 쉬는 시간마다 학생들이 여기저기 어질러놓은 책과 책상들을 사서 도우미 분들이 정리해준다면 수업에 바쁜 교사들의 일손을 많이 덜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서도우미제도의 시작으로 학교의 주체를 교사와 학생으로 한정짓지 않고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03-02 09:13그 동안 날이 따뜻했는데 또 추위가 찾아온다. 이럴 때 감기 걸리기 쉽다.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의욕적으로 할 수가 없다. 건강관리는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해야 한다. 그러기에 언제나 탄탄한 건강 유지를 위해 애써야 할 것 같다. 명심보감을 통한 인성교육은 필요한 것 같다. 내용마다 자신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한 좋은 말씀으로 가득차 있기에 명심보감을 잘 활용하면 여러 가지의 좋은 의미가 있다. 모두가 한문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한문 실력을 쌓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 이 내용들을 보면서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어 좋다. 우리 선생님들은 학교생활을 하면서 만족하지 않는 경우가 있음을 보게 된다. 남들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몇 년을 도전해도 임용고시에 합격을 하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는데 우리 선생님들은 임용고시에 당당히 합격을 해서 학생들과 교직생활을 하면서도 만족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명심보감 6. 安分篇(안분편) 제2장을 보면 “知足者(지족자)는 貧賤亦樂(빈천역락)이오 不知足者(부지족자)는 富貴亦憂(부귀역우)니라” ‘만족함을 아는 사람은 가난하고 천하여도 즐거울 것이요 만족함을 모르는 사람은 부하고 귀하여도 역시 근심하
2015-02-27 12:44
어제 뉴스를 보니 출산 연령이 점점 높아간다는 소식이다. 출산연령이 평균 32세로 '노산시대'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고연령 산모가 점점 증가하여 작년 신생아 수는 1970년 통계를 잡은 이래 역대 두 번째로 적다고 한다. 텔레비젼 화면에는 산모들 연령을 보여 주는데 20대 '젊은 산모'가 사라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늘 아침 아침 식사 후 아들이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를 한다. "아빠, 나 결혼하면 자식 5명 가질 계획이예요." 아니, 이게 무슨 말인가? 요즘 결혼 적령기를 앞 둔 세대들 생각과는 전혀 다르다. 한 두 명도 아니고 다섯 명? 정말 의외다. 아들은 군대 다녀와서 복학한 대학 3학년생이다. 나이는 24세. 철 없는 소리라고 일축하고 말 것인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눌 것인가? 우리 부부는 후자를 택했다. 아들은 부연 설명을 한다.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니 아무리 돈이 많아도 죽으면 그만이잖아? 부모로서 남길 수 있는 것은 자식인데 그래도 다섯 명은 남겨야 된다고 보는데." 아내는 아들과 딸 각각 4명의 8남매 중 셋째 딸이다. 필자는 아들과 딸 각각 3명의 6남매 중 막내 아들이다. 자식들이 우애가 좋고 성공한 모습을 보아서 일까? 다산
2015-02-27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