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29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교육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네스코의 핵심 가치인 평화와 지속가능발전, 세계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과 국가를 넘어 인류 공동의 발전에 기여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네스코 교육 분야 주요 동향과 정보 공유 및 연구 협력 ▲지속가능발전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 프로그램 협력 ▲국제 행사와 워크숍, 세미나, 사회공헌활동 공동 기획 ▲국제협력 증진 및 청년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충남대는 교육부의 BK21 Four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양성사업단을 중심으로 세계시민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 분야의 연구와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내외 교육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교육 분야의 공동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과 세계시민교육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현익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 이념과 다양한 의제를 국가 및 지역사회 차원에서 성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분야에서 양 기관의 협력 관계가 평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세계시민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국제협력과 청년 교류를 확대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