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2일,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50개 영어교육연구학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 학교 초등 1,2학년생은 9월부터 영어교육을 받게 되며, 2년간 시범 운영을 마친 2008년 하반기에 전체 초등학교로의 확대실시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학교는 서울 및 경기도는 4개교, 나머지 시도는 3개교씩이다.
1997년도에 도입된 초등영어교육은 올해 10년째를 맞고 있다. 교육부는 연구학교 운영과 관련해 찬반론이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조기영어교육의 효과와 사교육에 미치는 영향, 우리말 교육 및 정체성 함양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연구학교 컨설팅단을 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