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공 분야 연구과제는 자연현상의 원리 규명을 통해 새로운 창조적 지식을 획득하는 순수 기초연구과제를, 인문사회 분야 연구과제는 인간의 가치와 인간의 문화, 인간 사회에 발생하는 여러 현상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순수 인문학 연구과제 등을 우선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술연구 조성사업은 국가가 대학 등에 근무하는 이공 및 인문사회 분야 학자와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1963년 처음 2천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하반기까지 총 3천310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