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근대장편소설 ‘무정’의 작가 춘원 이광수에서부터 소설 ‘빨치산의 딸’로 데뷔,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한 젊은 작가 정지아에 이르기까지 100명에 이르는 작가들의 인장이 한곳에 모인다.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은 현대문학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현대문학인 인장100인전’을 연다. 또 최남선, 주요섭, 염상섭, 서정주 등 대표적인 문인들의 도서 판권 인지도 전시한다. 전시기간 중 17·24일 오후1~2시에는 인장체험 행사와 시인 강만수, 소설가 정지아의 문학 강연이 열린다. 문의=041-332-0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