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가 제28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자 대표 12명에게 훈장증을 수여하고 있다.
식전행사로 현악 4중주, 콰르텟 엑스 공연이 열렸다.
한승수 국무총리가 식전행사로 '선생님은 희망입니다' 퍼포먼스에 동참하고 있다.
좌로부터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이주호 교과부 제1차관, 한승수 국무총리, 이원희 교총회장, 장상 민주당 최고위원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원희 교총회장은 기념사에서 "비록 국가가 경제위기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의 가슴속에 교육적 열정과 교육을 통해 희망을 열 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을 것" 이라며 "스승의 날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날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교과부, 한국교총, 한교조, 자유교조, 대한교조가 공동 주최하고, 인간교육실현 학부모연대, 뉴라이트 학부모연합,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등 학부모단체가 후원한 제 28회 스승의 날 기념식이 15일 오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원희 교총회장이 교원단체 대표 표창을 하고 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격려사를 통해 "교육은 국가발전의 가장 핵심적 요소"라며 "전국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에 정부를 대표해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퓨전타악 국악 'KaTA'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호재 교사의 지휘로 서울창도초등학교 합창단이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화환을 보내 축하의 뜻을 밝힌 것을 비롯해 교육유관기관장, 교원, 학부모단체 관계자, 수상자와 그 가족, 학생, 학부모 등 450여명이 참석해 성대히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