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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기도내 공모 교장 희망학교 23곳

초빙형 9교ㆍ내부형 14교ㆍ개방형은 없어

경기도교육청은 올 2학기 공모를 통한 교장 임용을 희망하는 학교가 23곳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학기를 끝으로 교장이 정년을 맞거나 임기가 만료되는 110여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교장 공모제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초교 10곳, 중학교 11곳, 고교 2곳이 신청서를 냈다.

당초 지난달 29일 마감 때까지 18개교가 신청했으나 이후에도 희망 의사를 밝힌 학교가 더 있어 추가 접수를 통해 5개교로부터 신청을 더 받았다.

이 가운데 교장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초빙형을 희망한 학교는 초교 5곳, 중학교 3곳, 고교 1곳 등 모두 9개교다.

또 경력 15년 이상 교사 가운데 교장을 임용하는 내부형은 초교 5곳, 중학교 8곳, 고교 1곳 등 14개교다.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 개방형을 희망한 학교는 없었다.

이들 학교는 교장 후보를 공모한 뒤 서류전형, 심층면접, 학교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2명의 후보를 도교육청에 추천하게 된다. 도교육청에 후보 심사를 위임한 학교는 도교육청이 후보 공모 절차를 대신한다.

교육감이 이 중 1명을 선정하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용한다.

이번에 공모를 통해 임용된 교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4년이며, 초빙형 교장의 경우 임기 제한 규정(8년)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경기도내에는 2007년 2학기부터 시행된 공모제를 통해 임용된 교장 47명이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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