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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국제청소년영화제 내달 9일 열린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7월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울극장과 씨너스 단성사에서 7일간의 영화 축제를 펼친다.
청소년들의 소통문화를 강조하는 뜻에서 ‘귀를 귀울이면’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영화제에는 33개국에서 출품된 12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의 개막작은 저스틴 케리건 감독의 ‘아이 노우 유 노우(I know You know)’이다. ‘비밀 업무’를 수행하다 정신이상이 된 아버지와 이를 해결하려는 11살의 아들이 그려낸 감동적이면서 유쾌한 작품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고도비만 여성과 거식증 여성의 우정을 그린 ‘외모’, 성에 눈뜬 남고생을 그린 일본 영화 ‘가슴배구단’, 일본, 콩고, 브라질, 핀란드, 대만의 청소년이 자신과 가족의 24시간을 촬영해 영화로 만든 ‘나의 24시간’, 최근 등급판정이 논란이 된 여고생과 이주노동자의 우정을 담은 ‘반두비’ 등을 만날 수 있다.

‘진짜진짜 좋아해’, ‘고교 우량아’ 등 70년대 하이틴 영화를 묶은 ‘한국영화 회고전’과 영화 ‘체인지’의 원작인 ‘전학생’으로 유명한 오바야시 노부히코의 특별전도 열린다.
청소년, 일반 20명 이상의 단체는 관람일 이틀 전까지 신청하면 20~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02-77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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