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바로세우기실천연대는 교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사회·언롱에 대한 교육실정을 부가시키고 정치권에 각성과 책임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11일 모의 교육청문회를 개최한다. 모의 교육청문회는 퍼포먼스 형식으로 교실을 배경으로 청문대상자를 두고 교사·학부모·학생들이 현재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문책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모의 청문 대상은 현 정부의 교육정책 결정 주요 책임자인 장관, 국회, 청와대 인사다. 학실련은 "교육운동단체 차원에서 교육위기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는 모의 교육청문회를 개최해 정부와 정치권의 각성을 촉구하려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학교사랑 SOS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돼온 학교사랑도우미 결연운동도 다시금 펼쳐진다. 사회인사도우미는 전문분야에서 성공적·모범적인 삶을 개척해온 자원인사가 1년 또는 2년간 1개 학교와 결연을 맺고 연간 2회 정도의 무료강의를 실시하거나 매월 지정일에 학생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학교지원 도우미는 일반시민과 학부모가 시험보조감독 참여, 교통지도, 학교급식지도 활동을 등을 하계된다. 학실련은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결연사업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도 접수한다. 문의=(02)3461-0435 www.sr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