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건설과 택시, 버스, 화물운송 노조원들이 4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와 민주택시본부 경남지부, 화물연대 경남지부, 철도노조 마산지부 등 6개 노동조합은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자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이 큰 현실에서 친환경 무상급식과 무상의무교육을 단계적으로 약속한 박종훈 예비후보를 지지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 교육관련 9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좋은 교육감 만들기 경남연대'는 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