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

교육감 후보들 이념성향별 연대 본격화

전국 시도교육감 선거를 10여일 앞둔 가운데 보혁 후보들이 성향별로 본격적인 연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00여 보수성향 시민·교육단체로 구성된 바른교육국민연합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범보수 교육감 단일후보 연대 기자회견'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울에서 출마한 이원희(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 회장), 경기 정진곤(전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인천 권진수(전 인천교육감 권한대행), 대구 우동기(영남대 교수) 후보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국민연합은 전했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 후보를 중심으로 진보 후보 간의 연대도 가시화되고 있다.

서울에서 출마한 곽노현(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 교수) 후보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기 김상곤 후보와 다양한 연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지역 후보들과 연대 여부에 대해서도 "진보 후보들은 시민단체 주도의 후보 선출 과정에서 공통적인 5대, 10대 공약에 동의한 바 있다"며 사실상의 공감대가 이뤄져 있음을 시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