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중남미 5개국(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칠레, 엘살바도르)에 교육콘텐츠와 교양도서 등 3억여 원 상당의 교육자료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EBS가 제공한 교육자료는 관련 프로그램 4059편과 전자교재(ebook) 76종, 학습교재 46종, 교양도서 1000여권이다.
EBS는 2004년부터 재외교민 및 자녀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재외교민을 위한 콘텐츠 지원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30개국 136곳의 한국학교 및 한글학교에 총 29만 4287편의 교육용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했다.
EBS는 이와는 별도로 올해 국내의 저소득층 자녀 19만7천 명에게 EBS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