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8일 원격 교원교육연수원 11곳을 인가했다. 이번에 인가된 11곳의 교육연수원은 방송통신대 부설 종합교원연수원 등 국립대학 1곳, 부산교육연수원 등 시·도 교육연수원 5곳, 투써포 써교육연수원 등 민간기관 5곳 등 11곳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과 올 봄 설립 인가된 24곳을 포함, 원격 교원교육연수원은 35개로 늘어났다. 원격교육연수원은 인터넷 및 멀티미디어 활용 강의나 화상강의 등으로 운영하되 보조방법으로 출석수업을 실시할 수 있다. 1일 연수시간은 2시간(공휴일이나 방학기간은 3시간)이내 강의 분량으로 편성하며 공휴일에도 연수를 실시하되 화상강의는 5시 간 이내로 운영된다. 특히 연수생 평가는 통신평가를 원칙으로 하되 30시간 이상의 직무연수는 출석평가를 1회 이상 실시하며 60시간 이상의 직무연 수는 연수지침에 따라 상대평가를 실시한다. 이번에 인가된 원격교육연수원은 다음과 같다. ▲경북외국어대학 원격교육연수원(4과정, 400명) ▲에듀미디어 교육연수원(5과정, 500명) ▲투써포써교육연수원(7과정, 1400명) ▲온스터디원격교육연수원(10과정, 2000명) ▲사랑의 전화 복지재 단 원격교육연수원(9과정, 2000명) ▲부산교육연수원(1과정, 400 명) ▲대구교육과학연수원(1과정, 1680명) ▲울산교육연수원(1과 정, 400명) ▲충북단재교육연수원(3과정, 450명) ▲전북교육정보 과학원(5과정, 600명) ▲방송대 종합교육연수원(5과정, 25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