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옥 교총 회장이 11일 세계교원단체총연합회(EI)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집행위원으로 취임했다.
11, 12일 양일 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EI아태지역위원회(EI Asia-Pacific Regional Committee Meeting)에 참석한 안 회장은 페니 델라이바티키 피지교원연합회 사무총장과 함께 회원자격상실로 사임한 김경윤 전 교총 사무총장과 테비타 코로이 전 피지교원연합회 회장을 대신해 신임집행위원으로 취임했다.
안 회장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교육분과위원장을 맡는 등 교육한류 선도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안 회장의 임기는 2013년 EI아태지역총회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