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과 한국노총 장학문화재단(이사장 문진국·한국노총 위원장)이 공동으로 비정규직 근로자 고교생 자녀 15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교총은 전국 고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장학생을 선발하며, 재단은 선정된 학생 1인당 1년간 1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지급한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월평균 급여가 250만 원이하인 비정규직 근로자 자녀로 소속 학교나 타 기관·단체로부터 장학금·학자금을 지원 받지 않는 고교생이다. 학교 당 2명 이내로 장학생추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성적증명서, 재학증명서, 학생통장사본, 보호자의 원천징수영수증 등 제출서류를 30일까지 한국교총 대외협력실로 보내 추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f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2-570-55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