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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개학은 했지만 …

절전? 수업 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우선


폭염이 가시지 않은 19일 오전 대부분의 초등학교들이 개학에 들어갔다. 친구들을 만나는 반가움은 잠시, 교실에서의 수업은 찜질방을 연상케 할 정도로 찜통 더위 속에 진행됐다.

정부의 절전요구와 비싼 전기료로 인해 정해진 시간만 냉방을 할 수 있는 탓에 물통을 놓지 못하는 아이,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는 아이, 선풍기 밑을 떠나지 못하는 아이들이 여기저기 보이고 무엇보다 2~30여 명의 아이들을 통솔하고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교사는 더위와의 힘든 싸움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주도 전국이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예보에 언제까지 교사와 학생들이 흐르는 땀을 감수하며 수업을 해야 할지 대책이 절실히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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