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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김천과학대, ‘수입 자동차 정비 전문 인력 양성’ 특성화 추진

-수입 자동차 시장 확대에 따른 AS센터 증설 및 인력 보강 전망
-메르세데스벤츠, BMW 딜러사 4개 업체와 산학협력 체결


김천과학대(총장 이은직)가 국내 자동차 시장 변화에 맞춰 수입 자동차 판매회사들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수입 자동차 정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수입 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이 12.1%에 이르는 등 완성차 부문에서 꾸준히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른 후속 전략으로 업계에서는 AS 정비 센터의 증설을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고 증설을 위한 인력 보강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김천과학대는 수입 자동차 업체 중 시장 점유율이 높은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판매회사 중 현장 교육의 편의성을 고려해 대구, 경북, 대전, 청주 지역의 업체인 코오롱 글로벌(주), 중앙모터스(주), 더클래스 효성(주), ㈜그랜드모터스 등 4개 업체와 산학협력을 맺었으며 앞으로 학생 현장 실습교육과 취업정보 제공 등 교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10일에는 이은직 총장과 이갑래 산학협력처장, 박수길 자동차과 학과장을 비롯해 하재기, 김덕호 자동차과 교수 등이 대구를 비롯한 경북 지역의 중앙모터스(주)와 코오롱 글로벌(주) 현장방문을 통해 향후 교육교류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은직 총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학생들의 현장 교육 기회 제공과 교과 과정 상호 검증 등을 통한 실질적 협력과 성과가 있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AS센터장들도 “김천과학대학교 자동차과의 특성화 교육 방향이 매우 시의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상호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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