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총은 독도의 날을 이틀 앞둔 23일 오후 서울 양진중(교장 김병오)에서 ‘독도사랑 나라사랑’을 주제로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독도가 한국의 영토일 수밖에 없는 지리적 특성과 모둠별로 나눠 ‘독도사랑’ 4행시 짓기 대회 등 독도를 주제로 영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공표한 대한칙령 제41호(독도 영유권)를 제정한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하여 한국교총이 201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주최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념식은 24일 오전 11시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