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1.15 (금)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행동으로 교총 위상 높인다

온영두 전북교총 신임 회장


온영두 전북 동화중 교장이 전북교총 제31대 회장에 당선됐다. 전북교총은 17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온 후보가 무투표로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온 신임 회장은 “우리나라 교육의 후퇴를 막을 수 있는 강력한 정책이 필요한 현재의 상황에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교총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면서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교총에 가입하도록 유도하는 등 교총 본연의 모습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그는 “회원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합리적으로 의견을 절충,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제시하겠다”며 “특히 교육의 본질 추구와 교권 회복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8년 1월까지다.

온 신임 회장은 전북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부안 하서중 교장과 부안교총 회장 등을 지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