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서울 원묵중 교장은 학교 축제에서 조성된 기금 90만 원을 네팔 부미마타 학교에 기부했다.
지난달 19일 교내에서 진행된 축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간식을 판매하고 반별 바자회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를 통해 해발 1700m에 위치한 네팔 부미마타 학교에 전달, 지역 주민과 빈곤 아동들을 위한 문화 축제에 쓰이게 된다.
더불어 원묵중은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를 통해 모은 학용품 1200세트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