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전공 교원 대상
2월 15일까지 모집
월간지 ‘순국’이 역사 전공 교원을 대상으로 편집위원을 모집한다. 학생과 교사들이 우리나라 역사 문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올해 순국은 서울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서울 시내 초·중·고교 1300여 곳에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다. 관심 있는 교원은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02-365-4387)로 문의하면 된다.
순국은 대한민국 순국선열유족회가 1988년 1월 제2의 광복운동을 선언하면서 창간해 지난 1993년부터 월간으로 발행되고 있다.
한국독립운동사 발굴과 재조명, 한일 관계 재정립 등 국민의 역사의식을 바로 잡는 데 목적이 있다. 순국선열은 광복까지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 바쳐 독립운동을 펼친 독립유공자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