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2015년 중국 조선족학교 교육 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파견 강사를 모집한다. 한국-중국 교원 간 교류 기회를 마련, 확대하기 위함이다.
선발 분야는 예체능(전통음악·한국무용)과 국어(한국어)다. △초·중등학교 정교사 자격(3급 이상) 취득(예정)자 △한국어교원 자격(3급 이상) 취득(예정)자 △해당 과목을 지도한 경험 있는 전공자 등이 지원 가능하다. 중국어 가능자·중국어로 의사소통 가능한 자는 우대한다.
선발된 강사는 중국 흑룡강성, 길림성, 요녕성 소재 조선족학교로 파견돼 3개월 동안 1개 학교에서 1·2개 과목을 가르친다.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 마감은 9월 6일이다.
선발자는 현지 체재비(주거비 포함 금액)와 왕복 항공료, 비자 발급비 등을 지원받는다. 파견 기간은 오는 10~12월이다. 문의 재외동포재단 교육지원부 02-3415-0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