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광여고(교장 구이완)는 인성함양으로 지식향상에 힘쓴다는 취지아래 학생봉사 활동을 2003년도부터 학교 특색사업으로 선정,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기독교 학교로서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학생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활동에 동참하며 특기적성을 이용한 봉사활동으로 자아를 실현하고 특기를 개발 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님과 스승을 존경하는 아름다운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인도해주고 있다. 매 학기 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봉사활동의 이해를 중심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 스스로 계획을 세워 활동 할 수 있도록 해주고 봉사활동이 학습의 연장선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학생중심의 봉사활동을 이끌어 주고 있다.
특히 군산영광여고는 효율적인 학생 봉사활동을 위해 군산시청, 군산노인종합복지관등 관공서와, 시설, 기관 16곳과 학생봉사활동을 위한 학/산 협약을 체결하여 사전 계획, 활동을 위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는 시스템 적용으로 수요자와 공급자가 서로 만족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산영광여고는 군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학부모지도봉사단을 운영하여 학부모/교사/학생이 하나 되는 삼위일체 봉사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기도 하며 학부모지도봉사단은 교내 봉사활동 동아리인 사랑의봉사단과 연계하여 전교생들의 활동을 계획하고 지도해주고 있다. 특히 학부모지도봉사단은 가족과 함께 하는 사랑의 가족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우리 고장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청소년으로 성장하며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으로 밝은 사회를 이루는데 일조하고 있다.
사랑의 가족봉사활동은 2002년 군산영광여고 학부모지도단 가족을 중심으로 결성되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으며 현재 20가족 43명의 가족이 가족공동체의 중요성과 나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강한전북 일등도민 운동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활동한다.
군산영광여고 학부모지도봉사단 가족봉사활동이 좋은 평가를 얻으면서 현재는 9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가족이 참여하는 군산시 가족봉사단으로 발전하였고 가족봉사단 구성원들도 교사, 공무원, 회사원, 자영업 등으로 다양하며 십시일반 정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2004년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공익광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육, “자원봉사입니다.”라는 공익광고의 모델로 가족봉사활동이 전국에 알려지기도 했다.
사랑의 가족봉사활동은 특기적성을 겸한 학습의 연장으로도 활동한다.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은 다른 사람들에게 스승으로서 본을 보이는 좋은 모습과 엄마, 아빠들의 할머니, 할아버지 목욕봉사, 이·미용 실시, 각 실 정리정돈 및 활동이 끝난 후 모두 한자리에 모여 현악부 학생들의 연주와 율동부 학생들의 율동으로 서로 하나 되는 마음을 가짐으로 소외되고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학생/학부모/교사가 같이 하는 삼위일체 봉사활동은 2003년 전주방송(JTV) “봉사하는 손길이 아름답습니다”에 캠페인 광고로 약 5개월 동안 방송되었고 지속적이고 정성으로 활동하는 가족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서의 좋은 평으로 2004년 4월 22일 전주방송 좋은 아침 만들기 생방송, 2005년 4월 전주 KBS 휴면네트워크 아름다운 만남에 소개되어 학교 이미지 제고 및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흐뭇함을 주었다.
학생들에게는 자아를 발견하고 특기 적성 재능을 살리는 기회 제공과 부모들은 자녀에게 본이 되는 활동으로, 자녀들은 부모들에게 자랑스럽고 대견스러움을 보이는 활동으로 부모님을 공경하고 스승을 존경하며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아름다운과 인성이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데 그 목표가 있다. 봉사활동은 내가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봉사활동으로 인하여 내 마음에 기쁨을 얻을 수 있는 활동임을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일기 때문에 나로 인해 더 밝아지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요즘 같이 청소년들의 인성문제가 대두되는 시기에 부모(지역사회)/교사/학생이 같이 참여하는 사랑의 가족봉사활동이야 말로 건강한 가족공동체와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에 좋은 길잡이가 되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