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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경북교육감선거 후보5명 각축

11일 1차 투표…都교육감 재선여부 관심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현 도승회(都升會)교육감을 비롯, 5명의 후보가 등록을 해 11일 1차 투표가 실시된다.

출마자는 1번 권승훈(權勝勳) 전 교육위원, 2번 김대곤(金大坤) 고령 우곡중 교장, 3번 도승회 현 교육감, 4번 류용원(柳龍原) 경북교육청 교육연수원장, 5번 이병렬(李秉烈) 전 경북교육청 교육국장 등이다.

출마자들은 하나같이 교원들의 사기앙양과 근무여건 개선, 낙후된 경북지역의 학력신장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경북교육발전의 견인차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권 후보는 "교육감에 당선되면 학력신장에 힘써 경북교육의 자존심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교원 사기진작과 자율학교, 대안학교, 특목고 설립 등을 통해 경북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도 후보는 지난 4년간 경북교육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한번 더 기회가 주어지면 내실있는 경북교육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들어 재선고지를 노리고 있다.

류 후보는 경북교육의 위상 제고 방안으로 교원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경북교육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학생들의 학력제고와 성품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정책의지를 제시하고 있다.

경북교육감 선거는 도내 973개 초·중·고 8663명의 학운위원이 선거인단으로 참가한다. 학운위원은 4049명의 학부모위원, 3082명의 교원위원, 1532명의 지역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1일의 1차 투표에서 과반수 특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3일 상위 득표자 2명을 놓고 결선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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