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여고(교장 김한신)는 4월 12일 수요일 11시부터 영어전용구역(BE-OZ) 및 도서관(모란글샘)의 개관식이 나근형교육감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김한신교장은 개관인사를 통해‘영어전용구역인 비오즈와 모란글샘의 개관이 글로벌시대에 정보화 마인드를 가진 외국어 능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부개여고의 슬로건인 “실력을 갖춘 바른 부개여고인. 세계를 날자” 는 목표를 향해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나근형 교육감은 축사에서 명문고로서의 도약을 향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부개여고의 학부모, 학생,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 비오즈와 모란글샘이 개관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실 있는 알찬 컨텐츠를 개발하여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을 당부했다.
비오즈의 시설에는 우리나라를 출발하여 외국으로 여행하는 것을 중심테마로 한 Survivial English Corner와 멀티미디어 자료공간 등으로 구성되었는데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공항 검색대, 오픈 카페, Information desk, 교통(Transfortation)관, 쇼핑몰, Movie 라운지, Telephone, Newspaper stand, 등의 코너와 Self-study corner, 교수 학습실과 같은 멀티미디어 자료실로 체험학습 중심의 공간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