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교실, 생각하는 수업”을 하게 하는 인천 교육의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정보화 시스템은 “인천 e-스쿨”과 “인천 edu-call 센터”, 그리고 사이버 교육과 “u-러닝”을 들 수 있다. “변하하는 교실, 생각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는 교육 시대의 흐름에 적절하게 조응하기 위한 교육청의 대안은 일선 학교에서 피부로 다가오는 느낌이다. 교육은 시대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어렵지만 그렇다고 시대에 둔감해서도 안 되는 것이 오늘의 학교 교육이요 나아가서는 사회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 평생교육 과정이다.
교육 과정 인프라 구축은 단위학교의 재량권
단위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의 실천 사례를 보면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 인프라를 고도화 하면서 인천 교수학습지원센터 활용을 가속화하는 데 있다. 이것은 사이버 교육을 통해 현장 교육의 실상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줌으로써 수업 시간 내에 판서를 통해서 할 수 없는 다양한 분야를 동시 다발적으로 학습자에게 보여주어 학습자의 학습 궁금증을 풀어주는 구실을 한다. 이런 학습의 추진이 나아가서는 선진 교육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기가 되고 더 나아가서는 IT강국의 국가 이미지 제공에 한 몫을 하게 된다.
시대는 하루를 모르게 변해가지만, 시간은 초의 개념을 두고 사이버를 통해서 지식은 새롭게 탈바꿈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으로 교육의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교육의 마당이 선진화되면서 실용화되어야 한다. 작은 나라이면서 아름다운 문화 강국으로 발돋움 하는 것은 교육의 힘으로 가능하다고 독립 운동가 김 구 선생님도 강조하였다. 컴퓨터가 도입되면서 인터넷이 등장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학습자와 교사간의 수업은 다양화를 거듭하면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사이버를 통한 학습 유형도 학급배정형, 학급신청형, 자율보충학습형, 공개학습형 등등을 들 수 있다. 이런 유형을 각 학생들의 개성에 맞게 동영상으로, 개인 블로그로, 동아리 컴뮤니티로, 아바타 서비스 등등을 제공하여 학습의 고정 패턴을 바꾸어 학습 활동에 따른 학습 포인트를 학습 동기를 통해 완전 학습으로 이끌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영향은 학습의 방향이 다양화, 개별화, 탐구화로 구조화되는 학습을 추구하는 교사가 늘어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고, 학생 또한 학습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갖게 되어 학습 결과에 따른 성취도도 좋아져, 궁극적으로는 선진 교육을 향한 도약의 밑거름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교사는 교육 정보 주역 돼야
요즘 교육 현장을 보면 참으로 변화를 실감하게 한다. 새로운 현대 교육 기자재를 효율적으로 다루기도 무섭게 새로운 프로그램이 어느 듯 컴퓨터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그것을 교실에서 사용하다가 보면 학생들로부터 컴맹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도 있다. 그만큼 신세대를 가르치는 교사는 이들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는 이들이 무엇을 추구하고 무엇을 바라는지 늘 생각하면서 이들과 호흡을 맞추는 역할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어떠한 수업을 할 것인가도 신세대들이 사고하는 다양한 면을 질문지법을 통해서 면담을 통해서 수시로 파악하지 않으면 수업 시간에 만족하는 수업을 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늘 생각하는 교실, 움직이는 수업은 교사와 학생이 어떤 교구재를 통해 어떤 인프라를 구축하느냐에 따라 교육의 선진화도 앞당겨질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