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 경연대회를 통하여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전통음악의 이해를 넓히고, 전통음악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8회 인천광역시 초·중·고등학생 전통음악 경연대회가 9.29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었다.
기악분야의 관현악, 병주, 관악과 현악분야의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성악분야의 민요 판소리, 시조창 등으로 개인분야 32명, 단체분야 21팀 365명 등 총 397명이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어 가야금 삼중주단‘아라’의 『캐논』,『베싸메무초』,『비틀즈연곡』과 사물놀이‘SLAP’의 초청공연으로 국악의 다양한 장르를 감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