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고개 힌트. 이 분들은 다음과 깊은 관련이 있다. 경기도, 청소년(초·중·고·대학생) 활동 진흥, 선생님, 교육, 학교, 옛날엔 봉사활동 지도만 하였으나 지금은 활동범위가 넓어짐, 1년에 학생 23만명과 선생님 2천명을 만남.
그래도 답이 안나오면?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 대축제, 자원봉사활동, 터전인증제, 청소년 또래집단(자원봉사 동아리, 경기도청소년기자단, MH 봉사단, COACH 봉사단, 외국어봉사단) 지원, 대학생봉사단·어머니봉사단·가족봉사단 운영, 경기도청소년활동 정보통신원 사업, 자원봉사협력학교 운영,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홍보 및 지원, 청소년특별회의 운영, 경기도청소년 해외봉사활동, 계간지 틴볼(Teenager Volunteer) 발행 등.
이 분들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 Gyeonggido Youth Service Center /
www.gysc.or.kr) 직원들. 2006년 9월,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에서 명칭이 바뀌면서 활동 범위도 확장되었다. 그러나 10년간 지원했던 자원봉사활동 업무는 지금도 변함없는 핵심 업무. 이들이 하고 있는 일은 간단히 얘기하면 경기도내 청소년의 활동을 지원하고 돕는 일이다.
예컨대 리더십 캠프, 세계문화체험, 전통문화체험, 직업체험, 역사탐방, 과학체험, 숲체험, 방송영상 아카데미, 장애우 캠프, 로봇제작 체험 등 수준높은 청소년 활동에 참가하고 싶다면 이 곳에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소개받으면 된다. 전국적으로 인증받은 프로그램이 363개 있는데 경기도에만 65개가 있다.
센터에서 하는 일은 경기도청소년 활동의 허브와 포탈 서비스 역할이다. 청소년이 원하는 유용한 정보와 활동 자료를 제공하여 '청소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인 것이다. 그리하여 청소년봉사활동 터전 개발 및 안내, 청소년 활동 정보체계 구축,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 참여 촉진,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구성,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전국 16개 센터 중 경기도 센터는 활동 실적이 우수하여 2002, 2003, 2004년 문화관광부장관, 2005년에는 국가청소년위원회로부터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서재범 사무국장(47)은 "그 동안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센터와 연계되어 활동한 학생들이 이웃을 사랑하고 남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정신을 배워 지도자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고 말하며 "전화(031-232-9383-5)나 인터넷 방문을 환영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서 국장은 이어 선생님들께도 부탁한다며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에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명칭이 바뀐지 얼마 안 되어 역할이 확대되었으나 일선 학교에 홍보가 미흡한 실정이다. 학교에 송부된 센터 홍보 포스터 게시 등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