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연인이던 탈렌트 최진실이 40세의 황금의 나이에 세상을 그만 두었다. 탁월한 연기로 만인의 사랑을 받던 최진실의 최후의 선택이 자살이란 방법을 선택 하였을까?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인지 혼돈이 있었다면 이제 그 답을 얻을 수 있을것 같다. 건강한 자아(Ego)를 지키는 것이다.
이튿날 하루 두건의 비숫한 자살사건이 전국에서 보도되었다. 분명 최진실 효과이다. ‘자살은 없고 타살만이 존재한다’ 라고 프랑스 사회학자 뒤르겜은 그의 저서 ‘자살론’에서 말했다. 말하자면 자살은 자신에 의해서가 아니라 타인에 의해서 또는 환경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하여 실제 이혼 사별 등 가족파괴나 사회가 불안거나 경제가 불황하거나 할때 자살율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입증했다.
자살의 유형 중 모방자살은 시회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될 때 더욱 모방하는 성향이 보인다고 하였다. 2년전 이은주(탈랜트_주홍글씨)의 자살 이후 같은 또래의 같은 방법의 자살율이 4배나 증가하였다. 미국의 경우 1947년~1968년 사이에 유명인의 자살 사건을 조사한 결과, 언론에 사건이 대대적으로 보도된 후 2개월간 자살률이 급증했었다. 유럽에서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1774 발표) 에서 비롯된 모방자살을 ‘베르테르 효과’ 라하여 주인공 베르테르가 사랑을 못이루어 자살을 한 후 18세기 이를 모방자살이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져나갔는데 권총자살한 젊은이들의 책상 위에도 강물에 투신한 젊은이들의 주머니 속에도 ‘베르테르의 슬픔‘이 발견되었다. 반듀라의 사회학습중 관찰학습으로 성공한자의 모델을 그대로 모방하는 학습인데 사회적으로 유명인이나 연예인처럼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스타라면,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어 사회심리학적 효과가 큼을 시사해주고 있는 좋은 쉬운 예다.
통계청에(2008)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자살사망자수는 10만명 당 24.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OECD)가운데 최고 수준이며 근간 2000년도 6,437명이었던 사망자가 2007년 연간12,174명으로 두배 가까이 증가 하였다. 자살에 대한 다른 연구로는 자살을 우울증 등이 부른다고 정신분석을 하고 있는데 신체, 심리, 성별, 유전이 개입되는 우울증은 2000년대에 우울증 환자 20여만명이던 것이 2007년 현재 50만명이 넘었고 자살자의 30%이상이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이를 입증해주고 있는 사실이다. 그외에도 유전, 성별등의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종합해 보면 외부환경과 무너진 자아및 개인의 다른 선행요건등이 복합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잃어 자살이란 방법으로 문제의 결론을 내린다는 것이다.
학교는 가정은 사회는 건강한 자아(Ego)를 지켜야한다. 즉 자존감을 높혀야 한다. 자존감이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신 스스로가 만족하고 남들에게 부끄럼 없이 드러낼 수 있는 자신의 마음가짐인데 이번 일을 계기로 두 가지를 제안한다. 첫째,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여 자아건강이란 단원을 추가하자. 둘째, ‘최진실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더 이상 모방자살이 일어나지 않토록 자살예방 위한 위한 지침으로 국민 대자보를 띄우자.
1.생명 존중을 하자. (생명은 단 한번뿐이며 다른것과 바꿀 수 없는 가치이며 영원하지 않음을 이해하자) 2. 감사하자. 3. 기뻐하자. 4.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자. 5.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자. 6. 먼저 인사 하자. 7. 칭찬한다. 8. 원칙을 지키자. 9. 때로는 손해 보자. 10.조하리의 알려진 창(내가 알고 남이 아는 영역)을 적절히 키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