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명의 선생님이 충남 관내 교원들 모시고 수업공개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6월 15일(월) 「수업! 교사 최고의 가치입니다」, 「장학! 선생님 곁에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10분의 선생님들이 장학 유형별로 나누어 충청남도 도내 교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수업공개와 함께 교수․학습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림초는 6월 15일 서산교육청의 2009초등장학지도 계획에 의해 제3권역 자율장학을 실시하게 되었는데 이때 학교 현장의 여건과 요구를 반영한 장학지도로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장학당자의 장학력 제고 및 책무성 강화 구현, 아울러 교직에 대한 사명감과 전문성신장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서산교육청에 요청장학을 의뢰 서림초의 10분의 선생님이 충남도내의 교원들과 서산교육청의 초등담당 장학사 4분과 함께 맞춤형컨설팅 장학과 요청 장학을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지역장학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학교 권광식 교사는 전 충청남도교육청 산하의 지역교육청들에 공문을 발송 충남도내 교원들을 초청하는 맞춤형컨설팅장학을 이 학교 남기윤 교사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또 다른 두 분의 선생님은 장학사 초빙 컨설팅 장학을 실시하였고 6분의 선생님들은 장학사 초빙 요청장학을 오후 1시 30분부터 실시하며 수업공개와 명품수업 구현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교육현장에서는 보기 드문 10분의 선생님의 수업공개를 주관한 조교장은 “수업만이 교사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라는 평소의 교육철학에 의해 선생님들이 전문가인 장학사와 서산교육청 명품수업지원단의 도움을 받아 10분의 선생님이 다른 학교의 교원들을 모신 가운데 수업을 공개하는 가치 있는 일을 했다”며 수업공개을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과 서산교육청 장학사 그리고 서산교육청의 명품수업지원단으로 활동하는 교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