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천초등학교(교장 이찬재)에서는 16일 학부모 총회에서 강사를 초빙, 특강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받았다.
강사는 고명원 보근고 교장으로 지난 해 영주교육장을 끝으로 정년을 하고 현재 초빙교장으로 재임 중이다. 고 교장은 '내 자녀 공부시키는 방법'을 주제로 40년 동안의 교직생활 중 실천한 경험담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었으며, 공감가는 내용으로 청중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강을 들은 학부모들은 "내 자녀를 공부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강의였다"며 "학부모 연수가 너무 유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