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5월31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유치원공동사업으로 지역내(석남3동·가좌3동·신현·원창동) 공·사립유치원 6개원의 가족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함께 하는 전통놀이 체험활동을 기획하여 인천가현초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본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전통놀이 체험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간의 놀이 문화를 통해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문화적 결핍을 해소와 공·사립 유치원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체험활동으로 떡 매치기, 연날리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널뛰기, 줄다리기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아이들과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웃주민 모두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출발점 평등을 위한 유아-학부모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