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 흐림동두천 8.3℃
  • 흐림강릉 9.5℃
  • 서울 9.4℃
  • 대전 9.6℃
  • 대구 9.4℃
  • 울산 14.5℃
  • 광주 10.7℃
  • 부산 14.2℃
  • 흐림고창 10.3℃
  • 제주 13.1℃
  • 흐림강화 8.7℃
  • 흐림보은 9.6℃
  • 흐림금산 10.8℃
  • 흐림강진군 11.5℃
  • 흐림경주시 9.3℃
  • 흐림거제 14.5℃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소식

학교폭력, 그 중심에 권위 있는 교사 있어야

패널로 선정 돼 "교사 권위 약화시키고 학교폭력문제 해결 불가"란 제목으로 발표를 하게 됐다. 결국 학교폭력 문제 해결은 교사가 중심에 있어야 그 해결이 가능한데 언론이나 국민들은 교사들의 권위나 교육력을 약화시켜놓고 그 해결을 경찰등 외부완력에 의존하려 한다. 이는 언발에 오줌누기다.

교육감 등 각종선거가 직선제가 되면서 그동안 학부모들의 환심을 사려고 당국및 언론은 학교에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적으로 학부모 편만을 들었었다. 따라서 교사들은 어이없는
고초를 겪으면서도 말도 못하고 매도되거나 처벌등으로 교권을 유린당해 왔었다. 결과적으로 학교폭력을 키워온것은 당국이고, 언론이며, 학부모라는 얘기다.

학교 폭력의 원인은 한마디로 "그 부모에 자식이다" 란 공식이 성립된다. 부모들이 조장하고, 부추기며, 특히 내 아이만 하는 이기심때문에 아이가 그렇게 변한것이라는 얘기다.  사회 환경 또한 폭력을 조장하는 환경으로 돼 있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기에 부적절한 환경으로 변해 있다. 폭력 영화가 그렇고, 드라마나, 인터넷들이 다 혈기 왕성한 청소년 감정을 부추긴다. 이렇다보니 폭력은 어찌보면 지나치다 할뿐이지 당연한지도 모른다.

열악한 교육환경, 관리자들의 잘못 된 교육관, 부모들의 사고방심 등의 문제는 결국 교육의 중심에는 교사가 있고, 교사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그 해결이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