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령고는 13일 교내 송파수련관에서 학교법인 심관수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김덕수 총동창회장, 조동식 운영위원장, 김순분 자모회장 등 내외귀빈과 학부모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졸업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졸업생 320명을 대표해 박재서 학생회장이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졸업장을 받았으며 조우희 등 32명에게 이사장상을 비롯하여 각종 대외상이 수여됐고 김규형 외 203명이 3개년 개근상을, 유병재 외 64명이 정근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교 학생회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은 박재서 학생회장 등 8명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밖에도 졸업식에서는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손수 교복을 수거하여 전달하는 등 후배 사랑에 대한 모범을 보였다. 이날 축하공연에서는 본교 최용재 선생님의 넬라 판타지아 연주가 있었다.
김동민 교장 선생님께서는 졸업 축사에서 3년 간 형설의 공을 닦아 자랑스러운 졸업을 하는 학생들에 대한 칭찬과 앞날에 대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졸업 후에도 모교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셨다.
<김동민 교장선생님의 축사 모습>
<심관수 이사장님의 축사 모습>
<김덕수 총동창회장 축사>
<조동식 학교운영위원장 축사>
<졸업식 사회를 보는 김영화 교무부장님>
<3학년 담임선생님들께서 졸업생들이 건넨 꽃다발을 들고 이별을 아쉬워하고 있다.>
<최용재 음악선생님의 넬라 환타지아 연주 모습>
<이날 졸업식에는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제 자신만의 스토리를 써나가야 하는 졸업생들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 하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