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일여고 RCY단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6.25 및 배트남 참전 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서일여고 RCY학생 14명은 이날 6.25 및 배트남 참전 용사 묘역 정화활동은 물론 참배하고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일여고RCY 2학년 황은빈 단장은 참전용사를 추모하며 '국가의 평안과 안위를 지켜준 영웅들에 대한 고귀하고 값진 희생에 감사하는 간절한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서일여고 RCY는 해마다 희생과 봉사의 정신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우정의 선물상자 제작, 독거노인 돕기, 연중 헌혈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면서 '세상이 메마르고 각박하다고 쉽게 판단하기 보다 이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청소년들이 사랑의 마음을 실천해 나가는 분위기가 확산 된다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더욱 밝고 희망적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