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목) 제21회 동산축제가 "최고의 열정으로 최대의 함성을..." 이라는 모토로 열렸다. 주복임 교감선생님의 힘찬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된 동산제는 오전에는 놀이마당과 체험마당으로 모든 학생들이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유동관에서 학급경연과 공연마당으로 학생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하루가 되었다.
짧은 기간에 축제를 준비하였음에도 치밀한 계획과 추진으로 공연에 부족함이 없었으며, 학생회 임원들의 개막 공연과 학급경연에서는 역시 3학년 학생들의 뛰어난 아이디어와 연출이 돋보였고, 학생들의 질서의식과 참여는 수준 높은 축제임을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