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 부자가 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국민의 1%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자수성가 방법도 있지만 그 안에 들어가려면 피나는 노력이 요구된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형태로든 스스로 노력하지 않은 사람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없다는 사실이다.
사실 엉뚱한 방법이 하나 있기는 하다. 그런데 로또는 굉장히 낮은 확률이다. 미국에서는 로또에 당첨된 사람 100중에 95명 이상이 이혼하고 알코올 중독자가 되고 마약중독자가 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도망 다니고 이혼하고 가정 파탄나고 별에 별일 다 일어난다. 그러니 로또 같은 것에 기대지 말고 노력을 통해서 부자로 갈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부자되는 길 첫 번째는 종자돈을 지금부터 작은 거라도 만들기 시작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자린고비 정신을 갖고 씀씀이를 줄여서 종자돈 만드는데 보태려고 애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세 번째는 경제 흐름을 늘 연구검토 하여야 한다. 흐름을 타지 못하면 많은 노력이 허사가 되기 때문이다. 이는 구구단을 외우는 사람이 산수 계산 문제를 더 빨리 푸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경제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나 부자 되고 싶어'라고 돈을 쫓아 다니면 부자 될 확률은 적다. 지금부터라도 부자가 되겠다면 '부자는 도대체 무엇이고, 어떻게 되었는가'를 철저히 연구 검토하고 자신과 차이는 얼마나 나는지, 또한 어떻게 실행해 갈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인 대안을 내놓고 그것에 의해서 매일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부자가 되려면 첫번째는 자기의 몸값을 올리도록 노력하는, 소위 말해서 수입을 더 창출하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지금 버는 돈으로 부족하다면 두가지 일을 하든지, 자기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서 지금 받는 돈의 20%~30%를 더 받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두 번째는 번 돈을 어떻게 잘 쓰느냐에 대한 노력을 반드시 하여야 한다.
그리고 번 돈의 여유 자금을 가지고 미래를 위해서 어떻게 불려 나갈 것인가 하는 미래에 대한 투자의 방법에 연구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적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 경제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세상의 물 흐름을 아는 사람일수록, 둑을 쉽게 쌓고 고기를 쉽게 잡는다는 논리이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방향으로 어떻게 제대로 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처음 만든 작은 눈덩어리가 하루하루를 지나 천천히 굴러나가서 결국 5년, 10년 뒤에 엄청나게 큰 눈덩어리가 될 수 있고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스스로가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금이라도 첫걸음을 내딛는 자세가 필요하다. 다만 방향을 정확히 보지않고 내딛어 엉뚱한 방향으로 가게 되면 시간 낭비와 노력 낭비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반드시 정확한 관점으로 목표를 정하여 부자가 되는 길로 가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창업에 대한 공부를 해 보고 창업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며, 돈을 번다는 것 자체가 그렇게 숩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하였으면 한다. 학생시절에는 부모에게 돈을 받아 쓰지만 학교교육이 끝나면 스스로 돈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 이 시점이 우리 개개인에게 언젠가 오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