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동산여중은 7월 27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10일간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장임선)의 지원을 받아 중학교 '희망프로젝트' 실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청소년이 자아정체감을 확립하고 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행하는 집단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구성은 자원봉사, 체험활동, 또래 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션 수행과 지역사회 직업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청소년의 경우 사회복지 및 심리 정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여름에는 동부지역에서 순천동산여중과 여수문수중학교가 참가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1학년 황단결 학생은 " 무더운 여름이어서 힘들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나 자신을 발견하였고 장차 내가 무엇을 할 것이며,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소감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