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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을 말하다_교육공동체, '희망'의 활을 쏘다

21세기는 지식과 정보의 급증으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학교 자원만으로 한계가 있다. 특히 팀 프로젝트 등 교과특성을 살린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및 주5일수업제 전면 실시 등을 고려해 보았을 때, 학생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사에게는 최신 지식과 생생한 현장체험 등을 제공하여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은 바로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교육에 활용하는 ‘교육기부(Donation for Education)’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0년 5월 대통령 주재 교육개혁대책회의를 통해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혁신방안’을 수립하여 ‘교육기부’의 개념을 제시하였고, 이후 교육기부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산학연 교육기부 모델프로그램 111종을 개발하여 지원하였다. 또한, 2011년 6월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여 교육기부 참여 분위기 확산 및 체계적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방학 중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2012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개최 등을 거쳐, 2012년 4월 ‘교육기부 활성화 추진체계 구축 및 실천방안’ 수립을 통해 교육기부 참여를 확산하고 있다.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 1
참여 자원 확보

교육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다양한 참여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다. 교과부는 장관과 주요 기업 CEO의 접견을 통한 교육기부 동참 제안, CEO 및 기업 사회공헌 담당 임원 대상 설명회 등을 통해 교육기부를 알렸다. 또 각 기업이 보유한 자원과 특성 등을 분석하여 맞춤형 교육기부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서 교육기부 협력관계를 구축, 2012년 12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SK텔레콤, GS칼텍스, 롯데그룹, 포스코, 한화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등 32개 기업, 월드비전 등 21개 단체를 포함하여 총 74개 기관이 교과부와 MOU를 체결하고 교육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전문대학, 출연연구기관의 교육기부 및 4년제 대학, 공공기관, 단체·협회 등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교육기부에 동참하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단체·협회 등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학생·학부모·교사에게 집중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 2011학년도 겨울방학 교육기부 프로그램(2011.12~2012.2)을 운영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새교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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