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가르치고 돌보는 데 평생을 바친 교장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이 책은 19명 교장 선생님이 직접 지은 동화와 선생님 자신의 이야기입니다. 전업작가가 아니기에 글을 쓴 방식은 제 각각이지만 위인들의 삶이나 옛이야기, 우화 등 두고두고 가슴에 새겨야 할 사랑 용기 정직 효도 인내 봉사 우정 등의 덕목들이 담겨있습니다.
어린 손주가 올곧게 자라길 바라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의 진솔한 마음이 글 하나 하나에 듬뿍 담겨있다 고나할까요. 지식보다 지혜를 전하고픈 교장 선생님들의 제자 사랑하는 마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정용원 외 지음/ 어린이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