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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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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학습으로 ‘영어 울렁증’ 극복하기

‘외국에 나갔을 때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수준까지만 영어교육을 하면 된다’는 교육부장관의 말

처럼, 영어는 ‘듣고 말하기’가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 우리 학생들의 영어 수업 현장은 어떨까? 아

이들이 함께 웃고 떠들며 수업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영어회화를 익힐 수 있고, 그 결과 영어 울렁

증까지 극복할 수 있는 협동학습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 사회의 90%는 더불어 살아가는 협동적 삶이고,
겨우 10%가 경쟁적 개별적 삶을 살아간다. 그러므로 학교도
경쟁학습 구조에서 협동학습 구조로 바뀔 때 희망이 있다. -존슨 형제-


재미있고 효율적인 영어 수업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을 적용하기 위해 인성 중심의 협동학습 구조를 활용해 보자. 협동학습은 학습자가 소집단을 이루어 학업을 완수하기 위해 서로 협동함으로써 일어나는 학습의 한 형태로 학생의 인지적 발달뿐만 아니라 사회적, 도덕적인 발달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즉, 구조 중심 협동학습은 구성원 간의 긍정적 상호 의존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친숙감과 자신감을 가지며, 활동에서의 개인적인 책임감은 물론 모둠원의 동등한 참여를 바탕으로 동시다발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자들끼리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의 바탕인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네 가지 언어기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에 협동학습을 통하여 서로 돕고 격려하면서 경쟁위주에서 벗어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하고, 활동 중심의 반복 학습으로 영어의 기초를 튼튼히 하며, 학습 활동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어 학생들이 영어를 듣고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 요인을 극복하고, 나아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표현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협동학습을 위한 영어의 바다 만들기
협동학습을 위한 준비 _ 학급 세우기 활동, 모둠 세우기 활동, 침묵 신호, 향상 점수제, 협동학습 자료
● 학급 세우기 활동
+ 서로에 대해 알기 : 학급 전체가 원을 그리며 돌다가 ‘얼음!’ ‘짝짓기’ 등의 신호에 따라 가장
가까이 있는 친구와 만나서 교사가 지시하는 내용의 대화를 나눈다.
예) What will you do this summer vacation? What do you want to ben i the future? 등
+ 차이점 존중하기 : 코너 설정(4개)→생각하고 써보기(쪽지에 자신이 가고자 하는 코너의 번
호 적기)→코너에 모이기(코너에서 두 명~네 명이 짝을 지어 이야기한 후 코너 전체에 자기
파트너의 의견을 정리해서 이야기하기)
+ 상호 지원 : 돌기→얼음→모둠 “박수 세 번 더하기 박수 두 번은?” 5명과 모둠 만들기, 모둠
을 만들지 못한 사람은 미아보호소에 선다.
+ 시너지 개발 : 한 모둠은 ‘2’를, 다른 모둠은 ‘7’을, 세 번째 모둠은 ‘+’ 표시를, 네 번째 모둠은
‘=’ 표시를 만들어 ‘2+7=’이란 식을 만든다. 나머지 학생들은 정답 9를 구한 후 답의 위치에
모양을 만든다.
>>> 학급 세우기 활동은 같은 반의 모든 학생들 간 연관 관계를 돈독히 하고 영어학습을 위
한 긍정적인 환경을 창조해 낸다.

● 모둠 세우기 활동
[자세한 내용은 월간 새교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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