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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교육부에 보건 장학사 배치하라”

한국보건교사교육연구회


한국학교보건교육연구회(회장 조희순)는 지난 6일 11시 30분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을 방문해 학생, 교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교육인자원부에 보건 장학사를 배치해 줄 것 등을 포함한 학교보건 교육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전달했다.

보건교육연구회는 이날 방문에서 이 의원에게 △학교 현장의 학교보건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지도, 조언, 장학을 하기 위해 실무 경험이 있는 유능한 보건교사를 교육부에 보건 장학사로 배치해 줄 것 △예방 중심의 보건교육 강화와 학생 스스로 할 수 있는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기 위해 선진국처럼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보건 과목을 신설할 것 △학생 수에 따른 적정수의 보건 교사 배치 △보건학적으로 전문성이 있는 보건교사를 전문상담교사로 활용할 것 등을 제안했다.

조희순 한국학교보건교육연구회장(한성과학고)은 “학교 보건 교육이 활성화 돼 학생, 교직원의 건강권만 확보 되도 국민 기본 건강을 지키는 밑거름이 된다”며 보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각 시·도에 배치돼 있는 6명의 보건 장학사를 지도해 보건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교육 등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해야 한다”며 “공무원이 아닌 실무 경험이 있는 유능한 보건교사가 교육부 장학사로 배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군현 의원은 지난 6일 교육부의 국회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질의를 통해 교육부에 보건전문직을 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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