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신임 원장으로 김전승(59세) 흥사단 사무총장이 18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전남대 무역학 학사, 동 대학원 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청소년 건전육성 국무총리 표창과 청소년 건전육성 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광주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센터 소장, 광주광역시 북구 희망자활센터장, 흥사단 사무부총장, 서울흥사단 사무처장, 강서 청소년회관 관장, 흥사단 사무총장 등을 거쳤다.
신임 김 원장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활동사업이사 겸임이며 임기는 2년이다.
김 원장은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쌓아온 청소년단체 현장 경력과 학문적 지식으로 현장에서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