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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경영

[도서관 교육] 학교도서관에서 진로탐색의 실마리를 발견하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창의적체험활동의 진로활동에서 제시하는 교수·학습방향은 큰 틀에서 다음과 같다. 먼저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도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수업시간뿐만 아니라 언제든 학업 및 직업·진로에 대한 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흥미·소질·능력에 맞춰 적절한 진로선택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교과교사나 진로진학상담교사뿐만 아니라 관련 교원들의 협업으로 학생 개인별·집단별 진로상담이 수행되어야 한다. 


1학기에 맡은 수업은 2학년 창의적체험활동 진로수업 4시간이다. 진로수업을 맡게 된 까닭은 시수 배정을 교과별로 나누다 얻게 된 것이다. 사서교사라서 학교도서관에서 수업할 수 있어 진로탐색 기회를 생생하게 얻을 수 있는 수업을 준비했다. 눈에 보이는 대입 성적과는 별개로 학생 개개인의 내적성장을 위한 진로시간과 학교도서관은 그래서 더욱 맞닿아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창체 특성상 시간은 수업시간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교과서나 성취기준이 없어 수업준비에는 늘 애를 먹는다. 학생들에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직업을 설명해 줄 수 없을뿐더러 바쁘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해 학생 스스로 알아가는 동기를 부여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업준비 과정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생활 자체를 늦게 시작해 도서관 이용교육도 비대면으로 했다. 따라서 도서관 위치는 알아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이를 진로수업시간을 통해 연계하고자 했다. 특히 학교교육과정이라는 틀 안에서 진로교육과 학교도서관을 연관 짓기 위해 현재 교육과정 내에서 진행되는 ‘고교학점제’에 기반을 두고자 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흥미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는 경우 진급과 졸업을 인정하는 교육과정제도이다. 2025년에 전면 시행 예정이지만, 필자가 근무하는 학교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학생들의 선택권을 중시하여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새교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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