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공단이 내년 177억원을 인천국제공항민간투자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나, 사업 경험이 부족한 공단이 전문가 영입이나 체계적인 프로그램운영이 부족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SOC 투자수익률이 15%대에서 7~8%대로 낮아지는 추세를 감안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류 전문위원은 공단이 최근 4년간 1조 3614억 원을 주식에 투자했으나 663억 원의 손실을 가져왔다며, 국내의 경기 흐름을 좀 더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적·물적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