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는 전형적 농경사회에서 불과 50여년 사이에 산업화 시대를 거쳐 지식 정보화 사회로 진입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거의 틀이 바뀌지 않고 있는 것이 학교의 교육방식이며 이 결과를 평가하는 평가방식이다. 산업사회는 한두 명 똑똑한 사람의 지시와 명령에 의해 조직을 이끌어갔지만 정보화 시대인 지금은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성과를 창출해나가는 것이 중요해진 것이다. 그 결과 서비스나 산업이 컨버전스된다고 하는데 사람도 마찬가지가 아니겠는가? 하나만 잘 하면 되는 시대가 아니라 두 가지 이상을 섞거나 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줄 아는 지식통합형 인재, 어떤 분야의 전문성은 물론, 타 분야의 경험 혹은 지식도 갖춘 컨버전스형 인재가 필요하다. 축구도 오른 발만 가지고는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는 어렵다. 최근 이름을 날리고 있는 기성용 선수 아버지는 어려서부터 아들에게 왼발도 사용해 보기를 원했다고 한다. 그 결과 점차 기능이 향상되어 양발을 모두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영어를 공부하도록 권유했다. 운동만 잘 하면 되는 것이지 영어가 무슨 필요가 있느냐고 아들은 말했을 것이다. 그러나 끊임없이 영어공부를 주문하였다. 세계
e수원뉴스 시민기자 워크숍이 전주, 통영 일대에서 2박 3일간 있었다. 기자 자질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해마다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 연수 내용도 기자 활동에 크게 도움이 되거니와 동료 기자들과의 노하우 공유, 동료 사귀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만치 인간관계가 넓어지고 세상을 보는 눈도 생긴 것이다. "수원에서 이루어지는 행사, 누가 취재합니까?" 우리는 배웅하는 염태영 수원시장의안타까운 말씀이다. 시민기자 중 선발된 알짜배기 6분의 1이 떠나니 그 기간에 이루어지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e수원과학축전의 생생한 기사를 걱정한 것이다. 시민기자들에 대한 격려와 여유 있는 농담이 엿보인다. 전주 경기전에서 만난 송수복 문화재해설사. 그의 설명을 들으니 우리는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사랑하게 된다는 말을 믿게 된다. 작년 전임지 학교 선생님들과 이 곳을 다녀갔으나 남는 것이 별로 없었다. 수박겉핥기 여행이었던 것이다. 이번에 경기전에 있는태조 이성계의 어진 봉안, 전주 사고(史庫)의 역사적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되었다. 2박 동안의 룸메이트 김형호 시인(48). 네팔에 거주하면서관련 기사를 쓰는 시민기자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우크라이나 한글학교 교사 경력도 있고
세월이 참 빠르다. 올해도 절반이 훌쩍 지나고 운동장 앞 은행나무 잎에는 노란 물이 들어가고 있다. 시간은 시위 떠난 화살 같다하였지! 제아무리 민첩한 이라도 붙잡기 힘들다. 제아무리 힘센 장사라도 세월 가는 것은 막아설 수도 없다. 그 어떤 절세의 미인도 가는 세월 앞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잖은가. 그래서 옛사람들은 ‘애일(愛日)’을 얘기했는지 모른다. “하루하루를 사랑하라”고! 매일 아침 은행은 나에게 새로운 돈을 넣어준다고 가정을 해보자. 매일 밤 그날의 남은 돈은 남김없이 불살라 없어지게 된다. 그러니 그날의 돈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손해는 오로지 자신이 보게 되는 것이다. 오늘도 한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갈 수도 없고 내일로 연장시킬 수도 없다. 단지 오늘 현재의 잔고를 갖고 살아갈 뿐이다. 그러니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위해 최대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뽑아 써야 하는 것이 인간의 운명이다.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이 넣어주는 돈과도 같다. 매일 아침 86,400초가 우리에게 주어지고, 매일 밤 우리가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진 시간은 그냥 없어져 버릴 뿐이다. 잔액은 없다. 더 많이 사용할 수도 없다.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하루는 최
제215차 우리문화유산 기행안내 【전북 전주: 맛과 멋이 한 상 가득- 전북방문의 해】 ●전북 도립미술관: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 세계미술 거장 전 ①작품수량: 130점[세계 거장 98점, 베네수엘라 대표작가 32점] ②참가작가: 마네, 세잔, 피카소, 샤갈, 몬드리안, 미로, 앤디워홀 및 베네수엘라 거장들 ●한국음식 관광축제: 어머니의 정성, 한국의 맛에 물들다 ①전주월드컵 경기장 일원 16개 전시관: 1년 동안 준비 ②주제:‘음식은 약이다. 먹는 것은 하늘의 일’ ●한옥마을 둘레길: 당산나무→ 오목대쉼터→ 양사재→ 향교 → 한벽루 [1930년대에 형성된 교동, 풍남동의 한옥군은 일본식과 대조되고 화산동의 양풍(洋風) 선교사촌과 학교, 교회당 등과 어울려 기묘한 도시색을 연출하게 되었다. 오목대에서 바라보면 팔작지붕의 휘영청 늘어진 곡선의 용마루가 즐비한 명물이 바로 교동, 풍남동의 한옥마을] 1. 답사일자: 2012년 10월 20일(토요일) 2. 출발장소: 06:30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앞[창원시청] 07:00 마산종합운동장 정문 기념탑 3. 참가비:40,000원[교통비, 세계미술 거장전 미술관 입장료. 자료] 4. 인솔자: ☎ 010-94
마산제일고 총동창회(회장 정동회)에서는8일 모교 강당에서 자신감 대통령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개그맨 오혜성씨를 초청하여 강연을 가졌다. 전교 1,000여명의 학생들이 강당을 가득 모인 가운데 이루어진 강연에서 '자신감과 긍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열띤 강연을 하였다. 고씨는 강연에서 자신감코리아 대표로 있으면서 2006년 kbs개그 콘서트 현대생활 백수에 출연하면서 겪었던 일화와 인생을 살면서 고생을 하고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감사하게이자리에 설수 있게 해준 것은 긍정적인 힘이 배경이라고 하여 열띤 박수를 받았다. 개그맨에 도전하여서도 10번이나 고배를 마셨지만 결국 꿈을 이루었다고 하였다.
마산제일고 청소년문화재 지킴이단(단장 박준우2) 22명은 10일 동아리 활동시간에 창원시 내서읍 호계리산50-1 마산호계리공룡발자국(경남기념물제170호)에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실시하였다. 마산 호계리 공룡발자국화석은 900㎡의 비탈 암반면에서 대ㆍ소의 이구아나룡과에 속하는공룡 발자국 166개있었다.이곳 공룡발자국 화석은 평행 또는 비스듬히 이동한 흔적을 남기고 있으며, 지름 8cm 정도의 원형 새끼공룡 발자국 화석도 발견되고 있다. 공룡발자국이 산출되는 이곳 지층은 약 1억년 전의 중생대 백악기 전기 하양층군 함안층의 중회색 셰일 암반층이다. 지킴이단은 우거진 잡초를 제거하고 깨진 돌조각을 조심스럽게 쓸어내고 문화재모니터링도 했다.
여행지 : 성인봉, 나래분지, 황토구미, 태하등대 여행일 : 2012/07/24 민박 사장님의 승용차로 KBS 송전소까지 올랐다. 도동에서 성인봉을 넘어 나래분지로 넘어가는 기점이 되는 곳으로 해발 0m에서 시작하지 못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오늘의 긴 일정을 감안하면 이렇게 시간을 아껴두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았다. 우리는 성인봉에 이르는 이정표에서 간단한 브리핑을 마친 후 고랭지 논밭 사이로 첫발을 내딛었다. 왼쪽으로는 굽이진 산이, 오른쪽으로는 드넓은 바다가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성인봉을 오르는 등산로는 쉴 새 없이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많이 파헤쳐진 상태였고 어떤 길에는 주변의 나무뿌리들이 속살을 드러내고 있었다. 여가를 즐기려 산을 찾는 것은 좋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곳곳이 상처받고 있었다. 모진 인생풍파를 거치며 살아온 노인네 손등에 울긋불긋 도드라진 힘줄처럼 경이롭다가도 등산객의 발걸음에 슬켜버린 상처자국이라 생각하니 안타깝기도 했다. 성인봉을 오르는 발걸음이 조심스러워진다. 계속해서 고사리로 뒤덮인 동남쪽 사면을 따라 발걸음을 옮겼다. 아침이슬을 머금은 암묵색의 그늘을 지나 숲과 하나가 되었다. 산을 오르는 것은 어쩌면 심심의
▨수업실연 ◇1등급(교과부장관상) 민보선 한국교원대, 이찬희·이은솔 경인교대, 이현정·김은영 부산교대, 이지해 서울교대, 고유라·강혜은 제주대교대, 한석민 춘천교대, 이재근 광주교대 ◇2등급(전국교대총장협의회장상) 김지은 대구교대, 최유정 서울교대, 심한결 춘천교대, 김유하 제주대교대, 유영관 공주교대, 조희주 경인교대, 박이레 광주교대, 김은선 청주교대, 박지원·이기륜 진주교대 ◇3등급(한국교총회장상) 홍상현 광주교대, 노화경·최선우·조진영·박지수 전주교대, 이정은·강하늘 진주교대, 장은정·김혜인 한국교원대, 박예은·김혜민 청주교대, 유현상·여수정 공주교대, 김수정·김예린 대구교대, 홍지영·최주진 서울교대, 서사라 부산교대, 신봄빛나래 춘천교대, 조은해 부산교대 ▨수업비평 ◇금상 안소현·최정인 춘천교대, 이희재·민근애·이윤혜 광주교대, 김서연·이한솔나·이가은 한국교원대, 최경복 진주교대, 김가을 공주교대 ◇은상 장유진·김유진 공주교대, 송겨레 부산교대, 김재신·박건필 대구교대, 한신영 진주교대, 이석민·김경아 경인교대, 김수지 청주교대, 김민지 춘천교대 ◇동상 유미슬·이명연·나성은·강성경·조명하 경인교대, 변순미·박지해·고보라·고상훈 제주대교대, 김예나·김
수업 실연, 수업 비평문 쓰기 이후 열린 ‘교과별 수업협의회’ 시간은 예비교사들에게 특히 호평을 받았다. 예비교사들은 수업과 학생교육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기회가 됐고, 심사위원들은 아낌없는 조언을 통해 열정 가득한 예비교원들을 격려했다. 다음은 교과별 협의회에서의 심사위원들의 조언이다. ○…“수업에서 습관적으로 ‘어-’, ‘아-’를 반복하는 것은 고치는 것이 좋다. 교수용어 선택이 적절한가, 친근감 있는 수업을 했나를 항상 고민하라.”(강사채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장학사) ○…“비평문을 읽어보면 분석만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단순한 항목, 요소별 나열이 아니라 비평문을 쓰는 당사자의 가치관도 담는 ‘읽는 맛’ 있는 비평문을 써야 한다. 나 역시 그런 비평문을 쓸 수 있을까 고민하며 비평문을 심사했다.”(박수자 부산교대 교수) ○…“집을 짓는 과정 안에서 벽돌 쌓는 법을 가르쳐야 하듯 왜 그 단원, 그 주제가 교육과정에 들어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도달해야 하는 목표와 총체적 교육과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단면만 보는 수업을 준비해서는 안 된다.”(염은열 청주교대 교수) ○…“무엇보다 교사와 아이들 간의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잘 가르치는 것도 좋지만
교원도 참관 “예비교사 파이팅!” ○…대회 참가자, 심사위원 외에도 현장 교원들이 수업실연을 참관, 열정 가득한 예비교사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했다. 김민환 경인교대부초 교사는 “수업 준비를 많이 했고, 좋은 수업을 찾기 위해 열심히 고민한 노력이 느껴졌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신선한 수업을 보여줘 대견하고 자극도 받았다”고 말했다. 방성운 인천안산초 교사는 “현장 경험 없는 예비교사가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고 평가받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며 “끝까지 잘해준 후배가 자랑스럽고 좋은 교사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애영 (목포 옥암초)는 “같은 주제로 서로 다른 4개의 수업을 보며 수업구성, 전개, 자료 준비 등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참신성’을 배웠다”고 강조했다. “열린 수업관 가져라” 알찬 특강 ○…예비교원들을 위한 특강도 마련됐다. 이날 ‘좋은 수업의 전제와 구현방안’에 대해 강의한 경인교대 사회과 이동원 교수는 “예비교사들은 초등 현장 속에서 주류가 인정하고 있는 ‘좋은 수업 담론’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자신만의 열린 수업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오류가능성을 인정하면서 끊임없이 수정·발전해나가는 교사가 되라”고 조언했다. 실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