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내초(교장 김경순)는 북두칠성처럼 빛나는 내 꿈 갖기라는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10월 15일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강연을 실시하였다. 북내초에서는 지역사회 안팎의 인적자원을 이용하여 진로탐색을 하는 기회를 갖었다. 금번 강연회는 북내초등학교 48회 졸업생이면서 여주군의회원인 박명선 의원(이하 초청 강사)이 강사로 초청되어 강연을 실시하였다. 초청강사는 먼저 본인의 학교생활과 관련하여 발전된 학교의 모습을 설명하였다. 이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기르기 위해 먼저 자신의 소질과 특성에 맞게 꿈을 갖고 정진하기를 당부하였다. 이에 따른 세부 실천사항으로 일기를 쓰거나,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통하여 짧게는 자신의 생활 모습을 반성하고 길게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북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앞으로 북내면, 경기도,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자라나길 기대한다는 말씀을 하셨다.초청강연을 들은 북내초등학교 3학년 박혜원 학생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의원님의 이야기를 듣고 내 꿈을 향해 보다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북내초등학교 관계자는 금번 초
지난달 지나간 태풍 산바의 흔적이 가을색 깊어지는 곳곳에 묻어나고 있다. 일찍 가을걷이를 마친 마늘밭의 스프링클러가 가을비의 인색함을 원망하듯 힘겹게 돌아간다. 노도 가는 길! 남해에 살면서도 지나치며 바라보기만 하던 곳을 찾는다. 노를 많이 만들었다 하여 붙여진 섬 이름! 서포 김만중의 유배 섬이기도 한 그곳을 가기 위해 가을빛 짙어 가는 앵강만 벽련마을 선착장에서 손전화로 사공을 부른다. 벽련에서 노도로 가는 짧은 바닷길. 배의 속력에 물살은 하얀 물거품을 일으키며 뱃전에 부서지고 바람은 머리카락을 날린다. 시선을 돌리자 호수처럼 잔잔한 앵강만 곳곳에 떠 있는 정치망 부표와 낚싯배들, 자개처럼 반짝이며 잔물결 이는 바다는 에메랄드빛을 풀어낸다. 이 바닷길을 서포 김만중도 건넜을 것이다. 돌아올 수 있다는 기약을 가진 이의 발걸음과 기약 없는 유배생활을 위해 가는 이의 발걸음은 어떠하였을까? 쾌속선도 아닌 삐걱거리는 노 젓는 소리에 멀어지는 남해도와 가까워지는 노도 사이에서 얼마나 절망하였을까? 절망의 깊이는 멀어지는 거리만큼 더하고 그리움은 배가 되었을 것이다. 엔진 소리가 잦아들자 배는 벌써 노도 마을 선착장에 도착한다. 채 5분도 안 되는 거리다. 마
제93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충남 서산의 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 카누부가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쾌거를 이룩했다. 해마다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서령고등학교 카누부(감독 박창규, 코치 최승기)는 2012년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동촌카누경기장에서 실시된 대회에서 C-1 1000m(박승진 고3), C-2 1000m(박승진 고3, 이중협 고1)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초,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으로 활약해온 서령고등학교 카누부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한 달 전부터 현지적응 훈련을 비롯한 합숙훈련을 하며 치밀하게 준비하는 등,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성실히 연습한 결과 눈부신 성적을 거두었다.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다. 가을이 높고 맑으니 볼 때마다 아름답기 그지없다. 학교 주변에 보이는 것은 모두가 아름답고 향기롭다. 특히 들꽃은 환한 얼굴로 다가온다. 말이 살이 찔 뿐만 아니라 사람의 정신도 살찐다. 마음이 넉넉해진다. 훈훈해진다. 보이는 것마다 황금이요 수정이다. 이런 좋은 계절에 우리 선생님들의 마음이 새롭게 되면 좋겠다. 맑고 깨끗하고 넉넉하고 훈훈하고 아름답고 향기로우면 참 좋을 것 같다. 守株待兎(수주대토)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뜻은 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를 기다린다는 뜻이다. 《한비자(韓非子)》 〈오두편(五蠹篇)〉에 나오는 말이다. “송(宋)나라에 한 농부가 있었다. 하루는 밭을 가는데 토끼 한 마리가 달려가더니 밭 가운데 있는 그루터기에 머리를 들이받고 목이 부러져 죽었다. 그것을 본 농부는 토끼가 또 그렇게 달려와서 죽을 줄 알고 밭 갈던 쟁기를 집어던지고 그루터기만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나 토끼는 다시 나타나지 않았고 그는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이 있다. 요행을 바라면 안 된다는 뜻이 숨어 있다. 수능을 앞둔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최선을 다하지 않고 요행을 바란다면 안
우리의 삶은 항상 불안하다. 미래에 대한 위기감으로 언제 어디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불안에 떨고 있다. 요즘과 같은 어려운 경제상황 하에서는 직장 불안, 가정 불안, 노후 불안 등 불안과 불만으로 가득한 삶이다. 이러한 불안과 불만으로 가득한 생각들을긍정적으로 바꾼다는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리 쉽지 않다. 인간의 삶은 늘 경쟁적이고, 온통 문제로 얽혀있다. 모든 사람은 이로부터의 벗어나고 해결하기를 갈망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데로 해결하기란 그리 쉽지 않는 것이다. 때론 생각하지 못한 일들로 인해 자신이 생각하던 바와는 전혀 다른 것들로 인해 타인을 원망하고,자신의 꿈도 접어야 할 때도 있다. 그러나 인간의 삶에는 부정적인 경험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때론 고난과 괴로움이 오히려 자신의 새로운 강점을 찾기 위한 긍정적인 힘이 될 수있는 것이다. 긍정이란 말은 ‘어떤 생각이나 사실 따위를 그러하거나 옳다고 인정’하는 말이다. 긍정은 부정의 반대말로 비록 잘못된 사실이더라도 크게 불평하지 않고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마음 자세이다. 따라서 긍정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므로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 긍정인 마음이면 슬프고
그리스발 유럽 재정위기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이 여파는 한국에도 밀려와 한국 경제도 저성장으로 이어져 갈수록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오직 독일만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니, 주위의 지인들이 독일의 강한 힘은 어디에 그 원천이 있는가 의문을 가지고 있는 현실이다. 필자는 20여년 전 유학시절 독일에서 근무하고 돌와와 대학에서 교편을 잡은 일본인 교수와 오랜 기간 동안 교분을 가진 적이 있다. 이분은 나와의 약속시간을 지키기 위하여 항상 5분 전에 유학생 회관에 도착하여 차 안에서 대기하다가 정확한 시간이 되면 나타타는 것을 습관으로 보여 주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물었더니 시간 지키는 습관이 자기가 독일에서 생활하면서 몸에 배게 되었다는 것이다. 독일인들은 유난히 산책을 좋아한다. 산책은 이들의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다. 우리는 평생 엄격하고 규칙적인 산책 습관을 지킨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를 잘 알고 있다. 또한 하이데거, 야스퍼스 등 유난히 저명한 독일 철학자가 많다. 산책과 철학과 과학기술의 연계성을 찾을 수 있다. 과학이란 결국 자연을 이해하는 학문이다. 자연은 모든 것의 근본 바탕이다. 모든
12일 전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학교정책과 주관으로 2012. 상반기 국외연수 결과 보고회가 열렸다. 필자는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3개국을 중심으로 '외국의 통합교육 사례를 통한 바람직한 통합교육의 방안 탐색'이라는 주제로 15명의 특수교육 연수단 단장을 맡은 책임자 자격으로 보고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의 공통된 인식은 특수교육이 별도로 존재한 것이라기 보다 일반교육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고 있는 모습이었으며, 한국의 상황에서 통합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 차별을 없애고 장애를 하나의 개성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담당할 교사 배치에 특수교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개선이 되어야 하며, 특수교육과 관련된 기관간 협력 체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었다. 유아교육 연수단은 14명으로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고, 독일 4개국을 중심으로 '동유럽 유아교육 사례를 통한 창의 인성 교육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14명이 참가하였으며, 특징적인 점은 유치원이 자연 친화적이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놀이 시설을 갖추고 바깥놀이 중심으로 동물 친화교육을 실시하면서 유아에 대한 배려와
제4회 2충1효 전국학생백일장대회가 10월 13일(토) 태안군 남면 숭의사 일원에서 실시되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500여명의 초·중·고학생 및 일반인들이 참가해 문재(文才)를 겨뤘다. 초등부 환경과 쓰레기에 대한 생각, 중등부 자연과 금수강산에 대한 생각, 고등부 선거의 해와 국민주권에 대한 생각, 일반부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생각이란 글제로 각각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적돌문학회가 주최하고 충청탑뉴스, 충청남도교육청, 태안군 소주가씨종친회 등이 후원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참고로 '2충1효 전국학생백일장대회'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우리나라를 돕기 위해 지원군을 이끌고 온 명나라 가유약 장군의 3대에 걸친 '2충1효'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목적으로 해마다 실시되는 수준 높은 대회이다.
구름 한점 없는 청명한 가을 하늘이었던어떤날, 학교 주변을 둘러보시던 교장선생님의 머리위에 잠자리가 함께 했다. 농촌 학교교장선생님은 잠자리도 좋아하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