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열 제11대 EBS 사장은 1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EBS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에서 김 사장은 부족한 예산과 인력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구성원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교육공영방송사로서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EBS는 턱없이 부족한 예산과 인력에도 불구하고 불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바꾸며 새로운 역사를 써 왔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며 “가장 제작비가 적고, 가장 제작 여건이 열악할 때 EBS에서는 오히려 프로그램의 혁신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사장 후보 지원서에서 선견(先見), 선각(先覺), 선행(先行) 등 3선(先)의 경영을 주창했다”며 “약자일수록 먼저 발견하고 먼저 통찰하고 먼저 실행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 대혁신 ▲군학일계의 전략을 통한 EBS만의 가치 창출 ▲글로벌 콘텐츠 제작 시장 진출 ▲교육공영방송으로서의 정명성 입증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EBS가 도약하기 위한 5가지 방향으로 제시했다. 김 사장은 ‘상생의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특히,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및 한국독립PD협회와의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은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1996년 경상남도가 설립한 전국 최초의 도립대학이다. 지난 25년간 저렴한 등록금과 차별화된 교육으로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인력을 배출해 왔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국내 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남해대학은 올해 입학정원을 모두 채우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남해대학의 전 학과는 산업체 맞춤형 트랙으로 운영하며 전체 수업의 70% 이상을 실험·실습과 실무중심으로 진행한다. 동·하계 방학 중 협약업체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1학기를 전부 현장에서 보내는 현장실습학기제도 운영한다. 방학 중 현장실습과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해 스스로 취업처를 선택하는 만큼 취업 만족도가 높고, 이직률은 매우 낮은 편이다. ◇도립대학에서 누리는 다양한 혜택 다양한 장학혜택은 도립대학 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특장점 중 하나다. 소득분위 8분위까지 학비가 전액 면제되므로 사실상 대부분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학비는 국가와 경상남도가, 생활비는 대학이 지원하는 획기적 장학제도가 정착돼 있다. 남해군으로 전입하는 학생은 기숙사비도 면제된다. 또
[에듀테크 NOW] (16)나다운 기성세대에게 성교육은 난제다. 제대로 받아본 경험도 적고 민감한 주제라 선뜻 이야기를 꺼내기 어렵다. 최근에 젠더 갈등까지 더해지면서 부담이 더하다. 성교육 전문 스타트업 나다운(대표 오지연)은 이런 고민의 대안이 될만하다. 게이미피케이션 수업과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성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며,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은 주로 방탈출게임을 적용한 게이미피케이션, 저학년 이하는 성기 모양 스테인드글라스 만들기 등이 적용된다. 예민한 주제를 너무 가볍게 다루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있을 수 있지만, 성교육 수업에 집중하기 어색하고 안 하기도 곤란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집중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오지연 대표는 "게임이나 만들기를 통해 성 관련 부위도 우리 신체의 하나일 뿐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한다"며 "이러한 수업을 통해 학생의 자존감 수치가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학교 요청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모두 가능하므로 학교 사정에 맞춰 진행할 수 있다. 다만, 기초
한국교총과경북교총은 9일전국재해구호협회와 울진국민체육센터에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교총 하윤수(사진 오른쪽 두 번째) 회장과경북교총 김영준(오른쪽 첫 번째) 회장은 이날 오후 2시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대피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하윤수 회장은 “대형 산불로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데 대해 전국의 교육자들이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국민 모두 힘을 모으고 있으니 용기를 잃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또한“대재난 속에서도 학교와 학생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은 진화작업에 살신성인으로 나선 모든 분들의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함께 아파하고 함께 극복해야 할 모두의 재난”이라며 “교육자는 물론 국민 모두가 조속한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에 온정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KASFO)는 2022회계연도부터 사립대 학교법인에 적용되는 ‘외부감사인 지정제’ 대비 감사보고서 작성 실무 연수를 24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대학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외부감사인 지정제‘의 이해와 감사보고서 상의 감사의견을 제외한 재무제표 및 주석 작성 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과정은 ▲외부감사인 지정 제도의 이해 ▲학교법인의 재무제표 및 주석 작성의 책임 ▲외부회계감사 유의사항에 대한 이해 ▲외부회계감사 주요지적사례 등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6일까지며, KASFO 교육연수센터 홈페이지(edu.kasfo.or.kr)에서 접수한다. ‘외부감사인 지정제’는 지난해 8월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도입된 제도다. 학교법인이 공인회계사나 회계법인을 셀프 선임해 외부회계감사를 받는 것은 회계 투명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4년간 외부감사인을 직접 선임해 회계감사를 받은 사립대 학교법인이 교육부장관이 정하는 지정요건에 포함되면, 그다음 회계연도부터 2년간 교육부장관이 지정하는 외부감사인을 통해 회계감사를 받아야 한다.
헬로팩토리는 인천 해원초등학교와 학생 피드백 수집 솔루션 ‘헬로클릭’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대전대화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급에 헬로클릭을 도입한 바 있다. 헬로클릭은 교사의 질문에 학생들이 전용 디바이스로 피드백을 전송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5개의 객관식 버튼과 O,X 그리고 질문 버튼까지 총 8개의 버튼으로 구성된 헬로클릭 전용 디바이스를 활용해 교실 내 모든 학생의 관심을 모으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초등학교 학년별, 단원별, 과목별 컨텐츠를 제공해 교사가 수업 도중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경민 헬로팩토리 대표는 “선생님이 매 수업 시간을 위해 따로 문제를 준비하지 않고, 헬로클릭 대시보드에서 원하는 과목과 단원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함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총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등 정상적 학교운영을 위한 기반이 조성될 때까지 학생·교직원의 확진자 동거인 격리 의무를 현행대로 유지할 것을 7일 교육부에 요청했다. 확진 개연성이 큰 학생과 교직원이 등교를 용이하게 하는 것은 학교의 감염 상황을 악화시켜 최소한의 학사 운영조차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이유다. 교육부 방침에 따르면 이번 주까지는 '새 학기 적응 주간'이 적용돼 동거인 확진 시 백신 미접종 학생과 교직원은 7일간 등교가 중지된다. 그러나 14일부터 확진자 동거인의 격리의무를 면제한 방역당국의 지침이 그대로 적용되면 교내 감염 확산으로 학사 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청년들은 정시근무가 지켜지지 않는 회사를 가장 기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한국교육고용패널조사Ⅱ(2020)’ 4차년도 패널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년들이 가장 기피하는 일자리 조건(4점 척도)은 정시근무가 지켜지지 않는 직장(2.94점)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불편한 통근 환경(2.74점), 본인 기대보다 낮은 월급(2.74점), 비정규직(2.68점), 주 5일 근무가 아닌 직장(2.55점)이 뒤를 이었다. 비정시근무는 성별과 학력에 관계없이 거부감이 가장 컸다. 응답자의 75% 이상이 ‘근무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는 회사에 취직하고 싶지 않다’고 응답했다(그렇다 53%, 매우 그렇다 22%). 여성이 남성보다 9.0%p 더 많았고, 일반대 학생이 전문대 학생과 고졸자보다 큰 거부감을 드러냈다. 청년들은 ‘통근 환경’도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특히 서울, 전남, 인천, 경기, 충남 순으로 통근이 불편한 회사를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급이 기대 이하인 회사’에 대한 거부감도 컸다. 학력이 높을수록, 기준 이하 월급에 대한 거부감이 클수록 기대하는 최소 임금 수준(유보임금)이 높게 나타났다. ‘일반대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KASFO)은 ‘2021년 사립대학재정통계’가 통계청에서 실시한 통계품질진단에서 7년 연속 최상위등급 ’우수‘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통계품질진단은 자체진단 평가 점수와 노력도 평가 점수를 합산해 우수, 양호, 보통, 주의, 미흡 5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사립대학재정통계연보‘는 사립대학의 결산, 교육시설, 수익용 기본재산 현황을 주요 항목별로 분석한 통계자료를 담고 있으며, KASFO 대학재정회계센터(support.kasf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유진 KASFO 재정통계분석부 부장은 매년 공표하는 “사립대학재정통계가 사학기관을 위한 정책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바라며, 통계 품질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육신문이 발행하는 월간 새교육이 ‘2022년도 우수콘텐츠 잡지’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는 지난달 28일 월간 새교육 등 총 114종의 잡지가 2022년도 우수콘텐츠 잡지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교육·법률 관련 분야에서는 새교육을 비롯한 총 9종의 잡지가 선정됐다. 월간 새교육은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정책 개선 등을 목적으로 1948년 창간된 국내 최초의 교육전문지다. 교육 정책 관련 기획 기사와 교수·학습법, 교육현장 소식, 교육전문직 시험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 교원과 교수 등 공교육 교육전문가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주로 다룬다는 점에서 여타 교육 잡지와는 차별화된다. 특히 수업·생활지도·학교 경영·기획안 작성 방법과 교육 관련 법령 등의 콘텐츠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콘텐츠다. 잡지협회는 문화향유권 확대와 정보 격차 해소 등을 위해 매년 국내 4000여 종의 잡지 중 우수한 콘텐츠를 선정해 문화소외지역과 관련 시설에 보급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기사 내용, 편집디자인, 발행 지속 기간, 언론중재위원회 시정권고 여부,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기사형광고 편집기준 준수 여부, 연속 선정 여부 등이다.
강원관광대학교(총장 원재희)는 대대적 개편을 통해 간호학과에 집중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직 학교 명칭은 변경하지 않았으나, 간호 인재 양성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 등 여러 지역에 30여 개의 실습병원을 확보하는 등 바로 실무가 가능한 간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수업 장기화에 따라 온·오프라인 동시 지원 강의실을 신설하고, 강의와 교내 각종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재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재학생에게는 다양한 해외연수사업을 지원한다. 해외 간호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간호교육과 실습에 대한 재학생의 시각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봉사활동 등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한 필리핀 현지 대학과 연계해 화상영어교육을 지원하며 비용은 대학이 100% 부담한다. 교내 비교과 과정으로도 토익 초급, 중급, 고급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자기 수준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수업 차질이 발생한 가운데서도 원어민과의 일대일 영어 교육으로 학생의 지속적 역량 개발을 도모했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의 자기주도학
[에듀테크 NOW] ⑮ 퓨전소프트 사람 속마음은 부모조차 다 알기 어렵다고 한다. 하물며 새 학기 처음 만나는 학생들의 마음과 서로의 관계를 파악하기는 더욱 쉽지 않다. 그래서 자리 배정조차 은근히 신경쓰인다는 교사가 적지 않다. 에듀테크 분야 중견 기업 퓨전소프트(대표 황인수)의 '우리반 관계 읽기'는 이런 고민을 덜어줄 AI 기반 교우관계 분석 서비스다. 학생의 속마음과 상호 관계를 분석해 수치화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제시해주므로 생활지도 기초자료로 편리하다. '우리반 관계 읽기'는 10분~15분 정도 소요되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학생의 내면과 상호 관계를 분석한다. 설문은 '나의 마음 알기', '내가 생각하는 친구', '롤링 페이퍼' 3단계로 진행된다. '나의 마음 알기'는 학생의 자존감을 파악하는 단계로, 본인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5점 척도로 답하는 방식이다. '내가 생각하는 친구'는 관계성을 파악하는 단계다. 함께 공부하고 싶은 친구, 놀고 싶은 친구, 모르는 걸 잘 가르쳐 줄 것 같은 친구 등을 선택하면 된다. '롤링 페이퍼' 단계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 간 긍·부정 감정을 파악한다. 모든 급우에 대한 생각을 'A는 ( )다.
김유열(58) EBS 현 부사장이 EBS 사장으로 임명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2일 제10차 전체회의에서 김 부사장을 EBS 사장으로 임명하는 데 동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3월 8일부터 2025년 3월 7일까지 3년이다. 김 부사장은 유신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동양사학 학사와 서강대 언론대학원 언론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2년 EBS PD로 입사해 편성기획부장, 뉴미디어부장, 정책기획부장, 학교교육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부터 EBS 부사장을 맡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 1월 10일~21일 EBS 사장을 공모했으며, 총 4명의 지원자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과 심층 면접을 거쳐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인걸)는 국내외에서 조사·수집한 ‘일본군 위안부 관련 연합군 생산 사진 및 문서’를 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전쟁범죄 자료집의 아홉 번째 책이다. 국편은 이번에 간행한 ‘일본군 위안부 관련 연합군 생산 사진 및 문서’에 사진 자료를 집중 수록했다. 독자들이 쉽게 역사적 진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자료에는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으며, 외국어 자료에는 한국어 번역문을 함께 담았다. 부록지도에는 자료를 통해 정확한 위치가 확인된 ‘위안소’를 표시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부터 베링해의 알류샨 열도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산재한 위안소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본군 위안부·전쟁범죄 자료집’은 전국의 주요 공공도서관에 배포되며, 이번 자료는 국편 전자도서관과 한국사데이터베이스 누리집에도 탑재된다. 국편은 일본군 전쟁범죄 관련 자료집을 계속 간행할 예정이다.
서유미(58) 전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장은 2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제11대 원장에 취임했다. 취임사를 통해 서 신임 원장은 “디지털 교육 혁신에 대한 국가적, 국민적 요구에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코로나 위기 극복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서 원장은 서울대 가정관리학과를 졸업하고 아이오와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차관보, 대학정책관, 청소년정책관, 학술장학지원관, 국제협력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