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진학 지도를 위한 AI 학생부 솔루션 '스쿨로직 에듀'가 8월 15일까지 '수능 100일 응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신청한 학교는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교사와 학생이 올해 연말까지 '스쿨로직 에듀' 서비스를 총액 10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학교생활기록부 마감을 앞둔 일선 학교 교원의 진학지도를 덜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을 응원하기 위해 교총과 투비유니콘이 함께 준비했다. 기존 정상가가 학급당 월 8만8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 할인이다. 스쿨로직 에듀는 학생부 문장과 맥락을 분석해 규정 위반 여부를 정확히 가려내고 표절 확률도 짚어주는 AI 서비스다. 단어가 조금만 위험해도 경고를 띄워 제약이 많은 교육부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방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학생부 문장의 위험도를 네 단계로 구분해 알려주고, 각 학생의 실제 활동 내역에 적합한 키워드를 제시해 정확한 문장 작성을 돕는다. 더욱 풍부한 표현을 안심하고 학생부에 담을 수 있으므로 업무 경감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교사와 학생 계정이 연동되므로 자기평가서 제출·수합이 간편하고, 학생부
빅토리아프로덕션(대표 빅토리아 한)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재·교구 라인업을 갖춘 에듀테크 기업이다. 시작은 영어 파닉스 교재인 태그미3D, 2D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북 시리즈인 AR토토 등 도서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미래형 스마트 교실 구축과 메타버스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빅토리아프로덕션이 내세우는 장점은 수년간 축적된AR 기술이다. 책이나 벽지, 매트에 인쇄된 그림을 3D AR로 옮기는 것은 물론이고, 스푸키즈 등 인기 애니메이션도 AR로 구현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19일 현장 취재에서 테스트해본 결과 고품질의 영상임에도 딜레이 없이 3D 영상과 애니메이션이 자연스럽게 구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소한 차이지만 실제 교육활동에서 프로그램 오류나 시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이런 장점 덕에 최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미래교육체험관 구축 사업에 선정됐고, 지난해 e러닝 에듀테크 비즈니스 모델 공모전 최우수상, 메타버스 기반 핀테크 해커톤 대상 등 화려한 수상 실적을 냈다. 학교 등 공교육 기관에서 눈여겨볼 콘텐츠는 미래 교실 구축 솔루션인 북플러스앱(Book+App)이다.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이현석)는 세계 유일의 승강기 특성화 대학이다. 승강기는 일상에서 무척 흔히 접하는 이동 수단이어서 그 산업적 가치를 실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국내 시장 규모가4조 원에 이르는 큰 산업이다. 매년 새롭게 설치되는 승강기만도 3~4만 대에 이른다. 또한 ICT, IOT 등 최신 스마트 기술과의 융합으로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도 부합한다는 평가 속에 2025년엔 세계 시장 규모가 194조여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분야에 집중하는 만큼 졸업생들은 특화된 전문성을 인정받아 우수한 취업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0년 개교 이래 줄곧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을 기록했다. 최근 9년간 평균 취업률은 84.5%로 전국 2위고, 대기업·공기업·외국기업 취업률도 53.4%에 이른다. 교육당국과 전문기관의 평가도 높다. 2020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와 한국CSR연구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대학 기본 역량 진단에서는 일반 재정지원 대학에, 올해는 고등 직업 교육 거점지구 사업(HIVE) 주관 대학에 선정됐다. 실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주차기 등 실습 인프라와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고주원)는 제1회 하계방학 진로캠프를 성료했다. 진로 결정의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요소인‘자기 이해’를 주제로 지난 7월 7~8일 1박 2일간 경기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서울예대 재학생 33명과 전문강사진, 학교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욕구, 가치, 정체성, 자기표현 등을 주제로 한 맞춤형 강의와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가하며, 전문강사와 타 전공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진로에 대한 사고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예대 취·창업지원센터는 지난해 교육부의 ‘진로교육 의무화 정책’에 발맞춰, 올해부터 3년간 운영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기본방향인 ‘전문대학생의 재학 중 진로탐색 지원 강화를 통한 효과적인 취·창업지원모색’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주원 취창업지원센터장(영상학부 교수)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결정, 진로준비 역량강화를 독려하고자 하며, 모든 재학생들이 졸업 후 각자의 예술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인재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소비자물가 급등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교복 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촉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사단법인 한국학생복산업협회는 지난 12일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2023학년도 교복 학교주관구매’ 상한가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학생복산업협회는 학생복을 생산·유통·판매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등록된 비영리 법인 단체다. ‘교복 학교주관구매제’는 학교가 직접 교복 구매를 주관하는 제도로, 2013년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교복 가격 안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2015학년도부터 전국 국·공립 중·고등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동·하복을 합친 교복 주관구매 상한가는 매년 교육부가 각 시·도 교육청의 교복 사업 담당자와 협의해 발표한다. 업계에 따르면 ‘2023학년도 교복 학교주관구매’ 상한가 인상률은 약 2%다. 2015년 이후 매년 1~1.76% 정도 인상되다가 2022학년도 동결 이후 2년 만의 인상이다. 협회측은 학생복 생산 구조 및 업계 환경, 소비자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지난 4월 상한가 5% 인상안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100% 국내 생산을 원칙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4일 더케이호텔경주 본관에서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감사기구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감사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협약식에는 이승천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 김재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상임감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 정보와 기법의 공유, ▲감사 인력의 교류 및 교차감사 수행, ▲공동 학습조직의 운영,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승천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는 “대한민국의 교육을 지원하는 두 공공기관이 협력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의 협약이 최근 제기되는 공공기관의 방만경영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교총과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는 최근 정의당 이은주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 법안에는 유치원 학급 당 유아 수를 최대 20명 범위에서 교육감이 정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14일 공동입장문에서 이들 단체는 “유아 건강과 안전, 질 높은 교육을 위한 법안 발의를 환영한다”며 “한 반 20~30명인 과밀학급에서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 교사, 유아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국회가 조속한 심의‧통과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3개 단체가 지난해 5월 전국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전체 응답자 4681명 중 53%는 담당 학급의 유아수가 20명 이상이라고 답했다. 25명 이상이라는 응답도 16.4%나 됐다. 과밀학급에 따른 어려움으로는 ‘개별유아 놀이 관찰‧지원 및 체험학습 운영 어려움’과 ‘유아 안전사고 발생률 증가’를 가장 많이 꼽았다. 적정 학급당 유아 수를 묻는 질문에는 16명 이하라는 답변이 전체의 77.4%(14명 이하 답변 응답률 합계 48.5%)로 나타나 현실과의 괴리가 컸다. 교총 등은 “현재 각 시도교육청이 제시하는 유치원 학급당 정원
‘고용안정성’을 중시하는 20대 청년 비중이 11년 전에 비해 늘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1·2 순위 요소는 여전히 소질·적성과 임금 소득이었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비율이 낮아졌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14일 발행한 '20대의 직업 가치관 변화' 이슈브리프에 따르면 20대의 직업 가치관 우선순위 자체는 11년 전과 변화가 없지만 항목별 응답률은 변화했다. 특히, 현재의 20대는 11년 전 20대보다 고용안정성에 관한 관심이 더 높았다. 조사에 참여한 20대의 54%는 직업 선택 요소 1순위로 '소질과 적성에 부합하는 것'을 선택했다. 그 다음으로는 '높은 임금 소득'(19.1%), 지속적인 고용 보장 (12.7%), 자기발전가능성 (6.6%), 여가를 위한 시간적 여유(2.8%) 순이었다. '소질·적성'을 선택한 비율이 과반을 차지해 여전히 높았지만, 2009년 59.7%에 비해서는 5.7%p 낮아졌다. '높은 임금 소득'을 선택한 비율도 0.8%P, 자기발전가능성도 1%p 줄었다. 반면, '지속적인 고용 보장'을 선택한 비율은 2009년 8%에서 2020년 12.7%로 4.7%p, 여가를 위한 시간적 여유도 1.7%
EBS미디어 인사 발령사항(2022. 7. 13.자) △EBS미디어(주)대표이사 박성호
도다랜드 뮤직블록은 음악과 코딩을 결합한 독특한 교구다. 유아부터 초등까지 다양한 융합 교육은 물론, ADHD나 발달장애, 시각장애, 아동심리치료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높은 범용성 덕에 2020 발명특허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고, 올해 7월 14일~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지식저작권(WIPO) 행사 참가 업체(총 5곳)로도 선정됐다. 본체에 있는 총 40개의 홈에 블록을 쌓고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블록 배열에 따라 음악이 연주되는 게 도다랜드의 기본 원리다. 21종의 계이름(3옥타브), 34가지의 악기 블록을 맞추기만 하면 돼 음악이나 코딩에 대한 개념이 없는 어린아이도 쉽게 가지고 놀 수 있다. 거기에 32종의 음악 기호 블록과 7종의 재밌는 기능 블록, 2종의 특수 블록을 더하면 보다 다양한 연주가 가능하다. 같은 곡도 다양한 악기 블록을 겹쳐 쌓으면 협주곡으로 변신하고, 다른 계이름 블록을 올리면 화음이 들어간다. 또한 두 박자 ‘도’를 표현할 때도 계이름 ‘도’를 두 개 올리는 방법, ‘도’ 블록 위에 ‘2분음표’ 블록을 올리는 방법 등 여러 표현 방식이 있어 사고력를 자극한다. 교구 본체와 블록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12일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꿈·재능유형 신규 장학생 220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우수 중·고생을 선발해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장학사업이다. 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우수 중·고생 선발·지원 ‘꿈장학금’, 특화된 재능을 보유한 저소득층 중·고생 지원하는 ‘재능장학금’, 재난·폭력 등에 따른 위기 중·고생을 선발·지원하는 ‘SOS 장학금’ 3개 유형이 있다. 올해 총 신청자 3803명 중 서류심사와 심층평가, UCC 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우수 중·고등학교 학생 220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카드포인트 방식의 학업장려금(25~45만 원)을 매월 지급한다. 또한 장학생의 정서 안정을 위한 1:1 멘토링, 심리상담과 진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장학금 지원은 7월부터 시작되며, 29일 열리는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교육부장관 명의의 장학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은 장학생의 교류 소통의 장으로써, 7월 29~8월 28일 약 1개월간 메타버스 서비스를 통해 장학생들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총장)는 전국 133개 전문대학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하계방학 집중 온라인 원격연수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7월 8일~8월 24일이다. 이번 원격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교직원들의 교수력 강화와 직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현장 활용과 적용이 가능하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연수 후 참석자 간 정보·의견 공유를 위해 단체 카톡방을 이용한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교수학습법 분야(5개 과정, 16회차) △직무 분야(3개 과정, 8회차)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 및 성과분석 분야(2개 과정, 8회차) △해외 전문가 초빙 강연 분야(2개 과정, 2회차) △산학협력 강화 분야(1개 과정, 4회차), △인포그래픽 활용 분야(1개 과정, 4회차) 등 총 6개 분야 14개 과정을 총 42회차 운영한다. 교수학습법 관련 분야에서는 온·오프라인을 혼합한 블렌디드 수업에서 플립러닝 수업 설계 및 운영 방법을 살펴본다. 플립러닝을 위한 강의계획서 작성과 교육영상 설계 방법, 디지털 교수학습 도구 활용법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메타버스 활용 수업을 위한 메
스마트학생복은 쾌적함과 부드러운 착용감을 강화한 기능성 친환경 신소재 교복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여름 교복에는 ‘PCM 눈꽃 얼음 캡슐’ 신소재를 도입했다. 체온과 주위 온도에 따라 온도를 자동 조절해 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PCM이 외부의 높은 온도에 의해 고체에서 액체로 변하면서 열을 방출하는 원리다. 이를 통해 열을 흡수하고 접촉 냉감을 향상시켜 33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PCM 눈꽃 얼음 캡슐’ 신소재는 남녀 하복 셔츠와 블라우스, 바지, 생활복에 적용됐다. 겨울 교복에는 부드럽고 매끄러운 촉감의 친환경 소재 ‘모달’과 울 혼방 원단을 넣었다. ‘모달’ 원단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천연 소재로 흡습성이 뛰어나다. 원단 이면에는 소프트 기모 가공을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모달 원단은 남녀 동복 자켓과 바지, 스커트에 적용됐다.
정성국 제38대 한국교총 회장은 7일 취임식에서 “교원이 소신과 열정으로 가르칠 환경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 변화’와 ‘새로운 교총’을 실현해 최초의 초등 평교사 회장을 선택한 현장 교원의 바람에 부응하겠다는 포부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정성국의 능력, 인품, 공약보다는 변화를 갈망하는 시대의 요구가 모여 선택됐고, 오늘까지 학교 현장을 지켜 온 정성국은 다를 것이라는 기대가 지지로 이어졌음을 잘 알고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교육 변화와 교체를 이끄는 새로운 교총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생님은 잘 가르치고 싶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싶으며, 스승으로서 잘못을 타일러 제자들을 바른길로 인도하고 싶다. 이런 소망과 바람이 진정 불가능한 것이냐”며 “이제 교총이 바꿔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교원의 소신과 열정을 흔드는 고충 해소에 진력할 것임을 천명했다. 특히, 악성 민원, 교육활동을 저해하는 행정업무, 교육기관의 정체성을 어지럽히는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등을 시급한 과제로 지목했다.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실현, 교원행정업무 전격 폐지,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 문제행동
EBS 인기 교양 프로그램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교재와 3분 요약 동영상을 오는 8월부터 중·고교 교실에서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달 시즌 1을 마무리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는 각 분야 최고 석학의 명강의로 세간의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는 이 강연을 학습 도구로 활용하고 싶다는 요청이 많았다. 석학별로 제작되는 ‘위대한 수업 석학 교재’에는 이론소개와 QA식 강의 요약을 담는다. 강의 별로 제시된 3개의 핵심 질문과 답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업이 이뤄지도록 기획했다. 수업에 활용이 가능한 3분 이내의 다이제스트 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교재는 유발 하라리의 ‘AI시대 인류의 생존법’ 등 ‘위대한 수업’ 시즌 1의 명강의부터 순차 배포된다. ‘위대한 수업 석학 교재’와 동영상은 K-MOOC 웹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