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진흥연구회(회장 황수연)는 ‘한국학교체육’ 제21호 1만 부를 발행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각급 학교, 체육 유관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새정부는 스포츠를 정치도구로 삼지 말기를’ 등 칼럼과 학교체육, 스포츠계 소식, 체육계 인사 동정을 담았다. 학교체육진흥연구회는 교육부 장관의 설립 인가를 받은 공익법인으로 17개 시·도지부와 회원 1만 8500여 명으로 구성된 연구회다.
교총은 제38대 회장단 출범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온 '7대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전국 교원 서명운동을 27일부터 추진한다. 7대 교육 현안에는 △공무원연금 특수성 보장 △비본질적 교원행정업무 폐지 △현행 교원능력개발평가 및 성과급 차등 지급 폐지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도입 △돌봄 및 방과후학교 지자체 전담 △문제행동 학생 치유와 교육을 위한 생활지도법 마련이 포함됐다. 공무원연금 특수성 보장은 OECD 선진국 수준의 소득대체율을 보장하고, 지급 개시 연령이 기존 62세에서 65세로 미뤄짐에 따른 소득 공백의 해소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비본질적 교원행정업무 폐지는 교원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과제다. 이를 위해 교원 업무량을 평가해 불필요한 업무를 삭제하는 교원업무총량제를 도입하고, 학교 행정업무 표준화·전문화·정보화 시스템 마련 등 체계적인 교원 잡무 경감을 위한 '학교행정업무개선촉진법' 제정해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성과급 차등 지급은 오랫동안 교원들의 불만이 누적된 적폐로 꼽힌다. 이들 제도는 실효성 없이 교원 간 갈등만 유발하고 있어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세종시에 위치한 방송영상특성화대학이다. 실용주의에 입각한 철저한 직업 교육과 온전한 인격체 형성을 위한 전인교육으로 다양한 산업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창의적 전문인을 양성하는 게 목표다. 세종시, 공주시와 컨소시엄을 이뤄 추진하는 하이브(HiVE· 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는 한국영상대의 주력 사업이다. 하이브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에 맞춰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고 취업으로 연결하는 교육부 지원사업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매년 15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국영상대는 하이브 사업 주관 대학으로서 세종시와는 실감형 콘텐츠를, 공주시와는 문화관광콘텐츠 분야를 특화 사업으로 진행한다. 연계된 학과 입학생에게는 1학년 전액 장학금과 관내 기업 취업 지원, 취업 후 정주 여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하이브사업 연계형 학과에는 메타버스 계열과 특수영상제작과, 공연미디어 콘텐츠 계열이 포함됐다. 한국영상대의 2021년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은 70.5%다. 학생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800여 개 산업체와 가족회사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가장 큰 고충은 합격 여부를 가늠할 객관적 잣대나 비교 대상이부족하다는 점이다. 특히, 수치로 드러나지 않는 정성평가에 대한 의문이 많아 학종을 ‘깜깜이 전형’이라 부르곤 한다. 바이브온(대표 김창선)이 제공하는 생기부ON과 학종ON은 이런 고민을 덜어줄 AI 솔루션이다. 학생부의 286만여 개 문장과 합격자 데이터 7만2000여 건, 전공별 학습이론사전 3만2000여 개, 전국 121개 대학 182개 전형 평가기준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종 준비를 지원한다. 최근 업그레이드된 생기부ON은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4대 역량별 점수 현황을 희망 대학의 기준과 비교해 제시한다. 각 대학에서 실제 적용하는 역량 기준과 가중치를 적용한 맞춤형 정보가 제공된다. 분석 시점까지 축적된 사용자의 학생부에 대한 평가이므로, 앞으로 보완할 점을 찾기 위한 자료로 유용하다. 이전 버전에서는 학생부에 포함된 긍·부정 표현이나 키워드가 분석 대상이었다면, 이제는 딥러닝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AI가 문장 전체의 문맥까지 파악하므로 평가 정확도가 훨씬 높아졌다. 김 대표는 “수많은 반복학습을 통해 AI의 문장 이해력을 인
교총은 정부가 16일 ‘고등교육 재정 확충과 연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학생 수 감소와 일부 교육청의 선심성 예산을 빌미로 교부금을 줄이는 것은 가뜩이나 열악한 유‧초‧중등 교육 환경을 더욱 퇴보시킬 것이라는 지적이다. 16일 보도자료에서 교총은 “유‧초‧중등 학교 현장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학생 교육환경은 열악한 상황”이라며 “유‧초‧중등 교육교부금을 축소할 게 아니라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을 통해 대학 재정을 확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학생 수가 줄었으니 교부금을 줄이겠다는 것은 인구 감소에 따라 국가 예산도 줄여야 한다는 논리와 같다고 비판했다. 교육재정이 남아돈다는 주장도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직도 많은 학교가 냉‧난방비를 걱정하고, 파손된 교실 등을 제때 고치지 못하는 형편이라는 것이다. 이어 △2만 개가 넘는 과밀학급(30명 이상) △초‧중‧고 건물의 40%를 차지하는 30년 이상 노후 건물 △5400여 곳에 달하는 석면 미철거 학교 △학생 체격 변화에 맞지 않는 책걸상(10년 이상 비율 30%) 등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예산이 적지 않음을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산림청과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6월 25일~26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대원과 지도교사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숲탐방”을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숲탐방은 6월~10월 국립횡성숲체원과 춘천, 칠곡 등 전국 5개 산림치유원과 숲체원에서 연간 5회 실시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1회차 행사에는 18가족(70명)이 참가해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과 친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함께 만들며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카프라 놀이’, 가족사진을 찍고 압화로 꾸며보는 ‘가족 액자 만들기’, MBTI로 우리 가족 구성원의 특징을 알아보는 ‘숲 그리고 너와 나’, 오감으로 느끼는 ‘숲오감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1989년 창립 이후 연평균 약 400여 개 학교 8000명의 대원이등록해 활동하는 단체다. 김명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이사장은 “가족이 함께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체험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원장 서유미)은 16일 KERIS 3층 대회의실에서 중앙교육연수원(원장 홍민식)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인재 양성에 협력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 공동 기획 및 콘텐츠 개발·운영 등에 대한 상호협력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국가 교육 정책의 원활한 현장 착근을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에 대한 협력 등이다. 서유미 원장은 “KERIS와 중앙교육연수원이 머리를 맞댄다면 새 정부의 교육 정책이 현장 곳곳까지 골고루 전파돼 교원의 디지털 역량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미래 교육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콘텐츠와 인적·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고 협력·운영함으로써 모범적인 기관 간 협력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학진흥재단(KASFO·이사장 홍덕률)은 14일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8개 공공기관과 대구 동구 지역 취약계층에 도시락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에 따른 야외 무료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 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도시락과 생필품 꾸러미 1050박스를 지원했다. KASFO는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올해 사회공헌활동 기금 6600만 원을 조성하고, 지역아동센터과 다문화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홍덕률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를 제때 해결하지 못하는 이웃에게 위로의 마음과 희망이 전달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ASFO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대구 공공기관 공동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4일 사립대학 재정 여건 개선을 위해 재산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사립대가 보유한 재산을 유연하게 활용해 적극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사립대학(법인) 기본재산 관리 안내' 지침을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활용하지 않는 교육용 기본재산을 수익용 기본재산으로 변경 시 허가 기준을 완화한다. 현재도 유휴 교육용 기본재산을 수익용으로 용도 변경할 수는 있으나, 해당 재산 시가만큼을 교비회계로 보전해야 하는 조건이 있어 활용이 어려웠다. 이에 앞으로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만 예외적으로 보전조치를 하도록 해 허들을 낮추겠다는 것이다. 또한 확보 기준을 초과한 수익용 기본재산을 처분한 돈은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게 한다. 그간 처분금의 용도는 교비회계 보전과 세금 납부로 제한돼 남는 수익용 기본재산이 있어도 일시적 자금 부족 상황을 해결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단, 수익용 기본재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80% 이상을 교육에 투자해야 하며, 학교법인이 이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으면 허가가 제한될 수 있다. 유휴 교사에 입주 가능한 업종에 대한 규제는 ‘네거티브(Negative)’ 방식으로 전환한다.
한국교총은 제59회 전국초등교육연구대회 연구보고서를 8월 1~12일 접수한다. 전국초등교육연구대회는 학교 현장의 실천적 연구를 통해 학교교육 발전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도 대회를 거치지 않는 전국규모의 연구대회로 입상 시 '교육공무원승진규정'에 따라 1등급 1.50점, 2등급 1.25점, 3등급 1.00점의 연구실적 평정점이 부여된다. 출품 부분은 △학교·학급경영 아이디어 연구 △교수·학습지도안 개발연구 △평가자료 개발연구 △인성교육 및 창의적 체험활동자료 개발연구다. 연구보고서 접수를 시작으로 8월 말 예비심사, 9월 중 본심사가 진행되며, 심사결과는 10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교직활동 수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초등교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 출품신청서 1부 △ 제본된 연구보고서 1부 △연구보고서 hwp 파일 또는 PDF 파일 1점(USB 등 저장장치로 제출)이다. 교총 회원은 참가비가 무료며, 비회원은 6만4000원(서류 제출 시 영수증 제출)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총 페이지 '연구대회/자료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는 6월 15일~8월 26일까지 전문대학 국제교류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2 국제교류 전문가 연수 과정’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비자·취업 연계 전략 등 인바운드 부문과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ODA 사업과 같은 아웃바운드 부문으로 총 15개 강좌가 편성됐다. 올해 상반기 연수는 국제교류 전문가 기초과정으로 전문대학 국제교류 업무 전반을 기본적인 수준에서 다룬다. 전문대학에서 국제교류 부서를 담당하고 있는 교수들과 실무 교직원들을 비롯하여 법무부 체류관리과,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센터 소속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았다. 조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제협력실장은 “전문대학 국제교류 부서장협의회 및 관리자협의회를 통한 세미나 등 행사는 계속 개최되어 왔으나 실무 교육과정이 없어 업무에 대한 전문성 확보가 어려웠다"며 "전문대학 국제교류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연수 성과를 발판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보수 교육을 준비하고, 심화 과정과 자격증 과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문대학 국제교류부서장협의회 신덕상 회장(서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 90주년 기념 특별 이동전시회 ‘매헌의 꿈, 시에 담다’가 6월 23~7월 29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 2층에서 열린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관장 명노승)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가 남긴 시문 자료 등을 통해 상하이 의거가 성공하기까지의 인격 수양 과정과 내면세계를 조명한다. 식민지 교육을 거부하고 한학을 선택한 성장기의 글과 농촌계몽운동 투신기에 집필한 농민독본, 의거를 앞두고 남긴 유촉시(遺囑詩), 국내외 독립운동에 미친 영향을 6점의 대형 전시물에 담아 소개한다. 1930년 윤봉길 의사가 23세 나이로 중국으로 떠나며 남긴 유묵 '장부출가생불환(丈夫出家生不還·장부가 집을 나가니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를 통해 그의 기개와 독립운동 정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다. 아울러 터치 스크린과 AR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임미선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학예연구사는 "윤봉길 의사는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해 단번에 의거를 성공시킨 게 아니다"라며 "농촌계몽운동과 저술활동 등 윤 의사의 치열한 삶을 조명하는 게 이번 전시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이번 전시 이후에도 지하철 신분당선과 인근 학교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심현보)는 2022년 상반기에 4건의 특허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학생들이 발명대회 등을 통해 출원한 9건 중 4건이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나머지 발명품에 대해서도 심사가 진행 중이다. 조대기 교사는 “과학적 탐구는 우리 삶과 멀리 떨어진 개념이 아니다”라며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얻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생활에 편리한 발명품을 만들고 특허를 등록하는 일련의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기술 패권 시대의 핵심 요소는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IP)임을 인식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과 연계한 지식재산(IP)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과학영재 창의연구 프로그램 시범 운영학교에도 선정됐다. 향후 선정된 RE 과제에 대해서는 지식재산 특강, 연구과제 관련 변리사 컨설팅, 특허 출원 등이 지원된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지속적으로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높이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플렉슬은 PDF 뷰어와 노트 필기 기능을 하나로 묶은 앱 자료 읽기와 정리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해 전 세계 이용자가 500만 명에 이른다. 이 중 약 80%가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태국 등일 정도로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 플렉슬이 학습자들에게 인기인 이유는 실제 책과 노트로 공부하는 느낌 그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블릿PC의 화면 왼쪽엔 PDF 학습자료를, 우측에 팝업 노트를 띄우면 평소 익숙한 자세로 자료를 열람하며 필기가 가능하다. PDF의 텍스트와 이미지를 단번에 노트로 옮기는 기능은 매우 편리하다. 원하는 부분을 펜으로 선택해 노트로 끌어다 붙이면 바로 정리된다. 동시에 링크가 자동 생성되므로 원문을 언제든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기능들 때문에 수험생들에게는 핵심 노트나 오답 노트 단권화에 꼭 필요한 필수 앱으로 꼽힌다. 최근엔 녹음 기능이 추가돼 강의를 들으며 녹음과 필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특히 음성과 필기 간에 싱크가 이뤄져 음성 재생 시 해당 시간에 필기한 부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전제 화면 보기와 1~4페이지 보기, 가로·세로 스크롤, 내용 검색 등 다양한 PDF 뷰어 기능을 제공하며
한국교육개발원은 16일 오후 2시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균형발전과 대학」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대학 혁신의 과제’를 주제로 ‘제182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과 지방대학 혁신 과제를 모색할 계획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서영인 연구위원이 ‘지역과 대학의 성장을 위한 고등교육 정책방안’을 주제로 고등교육 투자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고등교육 투자 확대를 위한 과제와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조옥경 연구위원은 ‘지역혁신을 위한 대학의 공유‧협력’을, 백승주 대학역량진단센터 소장은 ‘지방대학 졸업자의 취업 성과: 지역이동을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토론 세션은 한국교육개발원 임후남 고등‧평생교육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지역균형발전과 대학, 지방대학과 대학 간 공유‧협력, 지방대학의 인재 양성과 연구 개발, 지방대학의 혁신 전략을 논의한다. 토론자로는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이순정 부산광역시 지산학협력과장,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장, 한성민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한다.